본문 바로가기

아프리카

(157)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조자니 숲 Jozani Forest 투어~ 잔지바르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조자니 숲 Jozani Forest은 잔지바르섬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유일한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환경보존지역답게 도로변의 입구에서부터 안으로 이어지는 길 주변은 울창한 나무들로 숲길을 이루고 있다. 우리가 돌핀 투어 Dolphin Tour를 한 곳은 섬의 남쪽에 ..
돌고래 투어를 마치고 조자니 숲으로~ 돌고래 투어를 마치고 해변으로 돌아오는 동안에 보는 바다는 연실 그 옷을 바꿔 입는다. 진한 사파이어를 넘어 검푸른 느낌 마저 들었던 바다가 어느덧 연한 에메랄드 빛으로 바뀌고 바닷물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맑기만 하다. 단순히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일념으로 시작..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의 돌고래 투어 Dolphin Tour~ 야생의 돌고래인지라 아디서 그 모습을 드러낼지 종잡을 수가 없다. 검푸른 바다를 응시하다가 돌고래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스피드 보트를 몰아가서 같이 수영도 즐기는데 한곳에 잠시도 머물러 주지 않고 곧바로 자취를 감추곤 하니 이보다 더한 숨박꼭질이 없을 듯 하다. 돌고래 사진..
늘씬한 미녀들과 함께 하는 돌고래 투어 Dolphin Tour~ 돌고래가 출몰하는 포인트에 도착하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비키니로 무장한 쭉쭉빵빵한 미녀들 모습이다. 사실 돌핀 투어에 대해서는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는데~ 잔지바르에서의 일정이 항공기 시간 등의 이유로 약간 단축되고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시간대도 정해져 있다고 ..
잔지바르에서의 돌고래 투어 Dolphin Tour~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돌핀 투어를 떠난다. 나에겐 비키니 투어가 되어 버린~~ㅎ 일찌감치 도착한 투어 차량에서 다시한번 하루 일정을 점검한다. 전날 밤 호텔의 투어 담당 사무실에서 예약을 했는데 돌핀 투어를 시작으로 스파이스 투어를 하고 창구섬을 돌아보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
각종 먹거리로 넘쳐나는 잔지바르 스톤타운의 야시장~ 스톤타운의 야시장이 열리는 이곳은 포로다니 정원 Forodani gardens이란다. 매일 밤 열린다는 이곳 야시장에는 다양한 해산물은 물론 고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하도 많은 먹거리 중에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선택하기 위해서라도 한바퀴 돌아봐야겠는데 보이는 ..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Zanzibar로~ 잔지바르 Zanzibar를 눈물나게 아름다운 섬이라고 표현했다.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기에~~ 잔지바르에서는 맑은 인도양에서 휴양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문화와 이슬람권 문화의 융화로 형성된 독특한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 잔지바르로 간다니 무척 기대가 된다..
탄자니아 여행의 거점 아루샤의 거리 모습~ 아루샤 시계탑 아루샤 Arusha는 탄자니아뿐만 아니라 동아프리카 여행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많은 현지인이 모여 사는 곳이고 행정적으로 편리한 면 때문에 여행자의 거점이 된 곳이지만 특별히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아루샤는1961년 영국이 탕가니카 Tanganyika의 독립을 승인한 ..
탄자니아의 공예품과 미술품을 구경하고~ 박물관 뒷쪽의 문 하나를 지나자 또 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작은 토담집들이 벽을 맞대고 이어져 있는데 마치 스머프의 집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에 서있던 친구가 부담없이 돌아보란다. 아무것도 사지 않아도 괜찮다며~ 각 토담집은 개개인의 작업장으로 쓰이는 모양인데 입구는 ..
탄자니아 아루샤의 보마 자연사박물관 Boma Natural History Museum~ 아루샤에서 잔지바르로 가는 비행편의 시간이 오후 3시 50분이다. 그래서 오전 시간에는 아루샤를 돌아볼까하는데 마땅한 곳이 떠오르지 않아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마트나 재래시장 아니면 박물관을 가보란다. 아루샤 시내의 볼거리라고는 세렝게티에서 돌아오는 길에 ..
세렝게티에서 아루샤로 가는 길~ 아프리카에 대한 내용도 살아가면서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만히 돌이켜보면 그 내용들은 지극히 부분적이고 편협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지금 우리가 보고온 야생 동물들에 대한 각종 다큐멘터리나 기아에 허덕이는 모습, 소말리아의 ..
탄자니아의 아루샤에 도착해서~ 킬리만자로 국제공항 Kilimanjaro International airport~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공항이 맘에 든다. 저녁 8시 4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홍콩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의 기내 대기를 한 후 10시간이 넘는 비행 후에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 도착하고 이어서 환승을 한 후 2시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