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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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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쪽 빅토리아 폭포를 보러 국경을 넘고~ 짐바브웨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폭포 다리 짐바브웨 쪽의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다리를 건너왔다. 그러고보면 세계3대 폭포라고 하는 폭포들은 그 크기가 커서 그런지 모두 두개의 나라에 걸쳐 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걸쳐 있는 이구아수,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 Victoria Falls ~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가르며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잠베지 강 중류의 이 빅토리아 폭포는 그 폭이 약 1.7km이고 최대 낙차 108m인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라고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2월이나 3월 잠베지 강의 수량이 많아질 때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가 만들어진다고 ..
잠비아에서 본 빅토리아 폭포 Victoria Falls ~ 빅토리아 폭포 Victoria Falls 빅토리아 폭포를 돌아보는 날이다. 빅토리아 폭포를 보면 세계3대 폭포라는 폭포들을 모두 돌아보게 되는데 한번도 상공에서 폭포를 본 적이 없어서 전날 초경량항공기 투어를 예약해 놓았다. 그런데 아침 식사를 마치고 리셉션에 가보니 여직원이 나를 보자마..
잠비아에서의 잠베지 강 Zambezi R. 썬셋 크루즈~ 우리 크루즈선에 같이 탑승한 아프리카 친구들이다. 같은 배에 탔다는 이유만으로도 친밀감이 느껴져 오늘의 모델로 채용한다~~ㅎ 같이 사진도 찍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들이다. 잠베지 강 Zambezi R.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도양으로 흘러드는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강으로 잠베지는 큰 ..
잔지바르에서 페리를 타고 다르에스살람 Dar es Salaam 으로~ 카페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호텔로 향한다. 정신없이 돌아다닌 3일간의 잔지바르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잠비아로 가는 국제선을 타기 위해 다르에스살람으로 갈 준비를 해야된다. 당초 계획으로는 잔지바르 공항에서 항공기로 이동하는 것이었는데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가는..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의 시장 구경~ 아프리카 여행 중에 몇군데 시장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그 중에서 두군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하나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재래시장으로 그 방대함과 다양한 상품들 그리고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붐비는 인파에 놀랐고 또 하나의 시장은 바로 이곳 잔지바르의 시..
잔지바르 스톤타운의 포로다니 정원 Forodani gardens에서~ The House of Wonders Old Fort를 나서서 바닷가의 포로다니 정원 Forodani gardens으로 나왔다. 2000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는 잔지바르는 초기에는 내륙에서 건너온 반투족이 이곳에 이주하여 정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 뒤로 아라비아 항해사와 무역상인들이 이곳을 방문하기 시작..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스톤타운 Stone Town of Zanzibar ~ 또다시 스톤타운에서의 하루가 시작됐다. 아침 식사를 하러 가면서 카메라를 들고 나선다. 우리가 묵고 있는 방은 3층인데 두개 층을 더 올라간 옥상의 반쯤 오픈된 공간에 식당이 있고 그곳에서는 스톤타운이 내려다 보인다. 전날은 아무런 생각없이 올라와 식사만 하고 내려갔는데 이..
잔지바르의 프리즌섬 Prison Island과 인도양의 석양~ 분위기가 묘하다~ 오래된 벽면과 집기들 그리고 선반 위에 놓인 술병과 눈길 한번 주지않는 주인장 모습이 벽면의 초상화와 함께 흡사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 하다. 강한 대비를 이루는 벽면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면서 보니 바닷가로 이어지는 문이 있다. 바닷가로 이어지는 문에..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프리즌섬 Prison Island 투어~ 우리가 타고온 보트~ 프리즌섬 Prison Island ~ 프리즌섬은 영국 식민지 시절에 감옥 용도로 지어지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스와힐리어로는 창구섬 Changuu Island이라고 한다. 섬을 돌아보는 동안 우리를 이곳까지 데려다준 배는 기다리고 있을터인데 우리같이 보트를 타고온 여행자들..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시골 풍경~ 맹그로브 숲을 나서서 스파이스 투어를 떠난다. 잔지바르 이야기를 할 때 빠뜨리면 안되는 것이 향신료라고 할 만큼 한때 향신료는 잔지바르 섬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스파이스 아일랜드 Spice Island라는 별칭까지 붙었다고 하고~ 사실 스파이스 투..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붉은 콜로부스 Zanzibar red colobus~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는 잔지바르 붉은 콜로부스는 긴꼬리 원숭이과로 몸길이 45~65cm, 꼬리길이 58~77cm, 몸무게 5.2~11.3kg라고 하는데 털빛은 검은색과 흰색이 혼용된 상태에서 등과 엉덩이 쪽은 붉은빛에 가까운 밤색이고 입술과 코는 분홍색이다. 주로 상록활엽수림에 서식하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