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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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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케이프 타운~~ 테이블 마운틴에서 바라보는 석양~ 많은 여행자들이 이 아름다운 풍경에 발이 묶여있다. 저물어 가는 해는 어느덧 바닷속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고 우리는 테이블 마운틴을 나설 채비를 한다. 기념품 가게에서 몇가지를 만지작거려 보고~~ㅎ 아래로 내려가는 케이블카 안에서 담아본 ..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에서 내려다본 케이프 타운~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의 중앙부로 들어서니 편평한 고원이 끝없이 펼쳐진 듯한 모습으로 워터프론트에서 바라보았던 풍경이 실감난다. 거대한 지각운동으로 솟아오른 산은 지금 높이인 해발 1,086m까지 융기되었는데 정수리가 싹뚝 잘린 듯한 식탁은 약 3.2km 정도에 걸쳐 펼쳐져 있고 ..
거대한 암석들로 이루어진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 ~ 바닷가를 면하고 있는 테이블 마운틴의 가장자리는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과는 달리 갖가지 모습의 기암절벽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일부 구간은 석벽을 쌓아 안전한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 곳도 있는데 그곳에는 예외없이 여행자들의 모습이 있다. 새들도 절벽 위의 바위에서 아름다..
드디어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으로~ 테이블 마운틴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모습이다~ 여행에서는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매일같이 접할 수 있는 모습들이 아니고 바쁜 일상 중 모처럼의 시간을 내서 갖는 여행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한데 이곳 케이프 타운에서는 그러한 일들을 실감나게 느낄 수 밖에..
케이프 반도 Cape Peninsula를 가로질러 볼더스 비치로~ 헛 베이에서부터 시작된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Chapman's Peak Drive가 끝나는 지점에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해변가 저지대에 자리잡은 이 마을은 주변의 나무숲과 어울어져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이 마을이 위치한 쪽은 대서양에 속하..
헛 베이 Hout Bay에서 물개섬으로~ 남아공에서 물개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섬은 두이커 아일랜드 Duiker Island와 실 아일랜드 Seal Island라고 하는데 헛 베이에서 유람선을 타고 20여 분만 가면 두이커 아일랜드로 불리는 물개섬에 갈 수 있다. 물개섬으로 가는 배에 오르는데 어느덧 모습을 드러낸 악사들로 왁자지껄하..
케이프 타운에서 가장 부자들이 산다는 캠스 베이 Camps Bay~ 일찌감치 8시에 호텔을 나서서 도착한 캠스 베이 Camps Bay다. 고급 레스토랑과 바, 카페들이 즐비한 이곳은 케이프 타운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하고 돈 많은 부자들이 사는 동네로 일년 내내 여행자들이 붐비는 세계가 인정하는 휴양지라고 한다. 캠스 베이를 시작으로 하는 오늘의 일..
시그널 힐에서 본 케이프 타운의 야경~ 붉그스름한 여운만 남기고 해는 수면 아래로 완전히 그 자취를 감췄다. 아름다운 석양에 대한 아쉬움을 간직한 채 여행자들은 여전히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시그널 힐에서 바라볼 때 테이블 마운틴을 중심으로 그 오른쪽은 망망대해로 해가 지는 방향이고 왼쪽으로는 케이프 타운의 중..
케이프 타운의 시그널 힐에서 ~ 시그널 힐 Signal Hill에서 바라본 해가 지는 모습이다. 케이프 타운의 주요 관광명소에는 시티투어 버스가 어김없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곳 시그널 힐까지 운행한다는 것은 뜻밖이었다. 제각기 일몰을 보기 좋은 장소를 선택해서 자리잡고 기다리는데 나무 데크로 만들어 놓은 전망대..
스텔렌보쉬에서 케이프 타운으로 돌아와서~ 시그널 힐에서 본 석양~ 스텔렌보쉬에서 와이너리 투어까지 마치고 케이프 타운으로 돌아왔는데 오늘도 테이블 마운틴에 오르는 것은 물 건너 간 모양이다. 종일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오를 수 없다고 하니~ 케이프 타운의 테이블 마운틴은 파리의 에펠탑,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같이 이 ..
케이프 타운 워터프런트의 화려한 밤 풍경~ 배를 타고 항구도 한바퀴 돌아봤으니 워터프런트의 대부분을 살펴본 셈인데 이젠 무얼 할꺼나~~? 케이프타운에서의 첫날이니 가볼 곳도 많은데 이곳에서 저녁까지 머무르기로 했다. 이곳까지 오는데에도 택시를 타라고 권유할 정도였으니 거리를 마음대로 돌아다니기도 뭐하고 밤 늦은 ..
배를 타고 돌아본 케이프 타운의 워터프론트~ 쇼핑 몰에서 바라본 항구 모습이다. 쇼핑 몰 바로 앞 부두는 투어객들을 위한 각종 배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주로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고~ 항구 너머로는 하얀 구름을 이고 있는 테이블 마운틴이 보인다. 쇼핑 몰을 나서서 부둣가 길을 걸어본다~ 항구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