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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유학승을 위해 만든 사원이라는 아유타야의 왓 야이 차이 몽콘 Wat Yai Chai Mongkhon~ 왓 야이 차이 몽콘 Wat Yai Chai Mongkhon 사원의 중앙부에 위치한 거대한 쩨디의 회랑에서 담아본 쩨디 주변 모습들이다 쩨디를 내려가면서 담아본 모습이다. 쩨디의 양 옆을 장식하고 있는 불상이다. 쩨디의 불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쩨디까지 늘어진 나뭇가지의 꽃들이 정갈하고 예쁘다. 쩨디 앞에 늘어선 불상들이다. 황금빛 가삼을 두르고 있는 불상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꽃나무와 어우러진 쩨디 모습이 멋지다. 쩨디 앞에도 불상이 놓여 있다. 쩨디의 측면부 모습이다. 이곳에도 불상들이 놓여 있다. 거대한 쩨디 후면부 모습이다. 쩨디 앞에는 백색의 거대한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곳을 찾은 젊은 스님들도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다. 쩨디 앞의 불상을 가까이 담아봤다. 모퉁이에서 담아본 쩨디 모습이고~..
아바이 마을의 명물 갯배를 타고 건너서 본 청초호 주변과 카페 모습~ 아바이 마을의 명물, 갯배다. 갯배 선착장에서 본 주변 모습이고~ 갯배에 오르자 승객들에게 갈고리를 쥐어 준다. 갈고리를 받아 든 승객들도 배의 운행에 일조를 한다. 끝과 끝이 연결된 밧줄을 잡아당기며 운행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무동력선이라고 한다. 청호동에서 중앙동까지 이동하는데 도로를 통하면 20분이 걸리지만, 이 갯배를 이용하면 5분 만에 해결된다고 한다. 어린아이까지 운행에 참여를 하니 아이들에게는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갯배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이다. 갯배에서 내려서 본 청초호 주변 모습이다. 오래된 건물에 커피집이 보이는데 이곳도 우리의 목적지는 아니라고 하신다. 낮술이 그리울 땐~ 여행은 낮맥하는 그 여유라는데~~ 우리에겐 그런 여유가 없구려~ 낮술을 즐기지 않으니~~ㅋ 빨갛..
타이베이를 나서서 떠나는 대만의 심장부라는 난터우 南投로의 긴 여정~ 타이베이를 벗어나 난터우 南投로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타이베이를 나서서 만나게 된 작은 소도시 모습이다. 언덕 위에 가지런히 지어져 있는 주택들이 인상적이다. 주변에는 숲과 논이 펼쳐져 있고~ 숲 사이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모습이다. 또다시 모습을 드러낸 도시의 중심도로 모습이다.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논물이 가득한 논과 건물들 뒤로 푸른 수평선과 함께 풍력 발전기가 보인다. 바닷가를 달리고 있는 걸까~? 바다 위에 떠있는 수많은 풍력발전기들과 하구를 가로지르는 다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니나 다를까 바다와 이어지는 강 하구의 다리 위를 지나온 것이다. 참 편리한 세상이다. 로밍해 온 폰으로 구글 지도를 보니 현재의 내 위치가 정확히 표시되고, 내가 어디쯤 가고 있는 지도 쉽게 알 수 있다. 도..
방파인 여름 별궁을 나서서 찾아간 아유타야의 왓 야이 차이 몽콘 Wat Yai Chai Mongkhon~ 방파인 여름 별궁을 나서서 아유타야 유적지로 가던 도중에 잠시 들른 쇼핑몰이다. Central Ayutthaya라는 이 쇼핑몰에 들어선 이유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였는데~ 쇼핑몰의 3층에 식당가가 있었다. 3층 푸드 코트에 들어선 모습이다. 푸드 코트 중앙에 있는 계산대다. 쇼핑몰에 들어서자 가이드가 몇 가지 쿠폰을 지급해 주었는데, 그중에는 이곳에서 200밧과 함께 지급하면 250밧을 사용할 수 있다는 쿠폰도 같이 나눠주었다. 200밧 이내에서 둘이서 현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도 덩달아서 엉결결에 250밧의 카드를 손에 받아 들었다. 이번에도 아내가 먹을 것을 조달해 주었다. 이 건 내 몫이고~ 멀건해 보이는 국물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다. 아내 몫의 메뉴~ 푸드 ..
실향민들이 거주하며 만들어졌다는 속초의 아바이 마을~ 속초항의 방파제를 나서서 아바이 마을을 찾아가는 길이다. 연이어 두 개의 거대한 다리가 나타나는데, 이 다리들은 청초호와 속초항의 물길 위에 세워진 다리들이다. 금강대교에 이어 설악대교를 건너자 아바이 마을과 갯배가 표시된 이정표가 나선다.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니 다시 설악대교 방향이다. 금강대교 옆길을 따라가니 그곳이 아바이 마을이라고 한다. 전에 아바이 마을은 배를 타고 가야만 한다고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서 육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할 것이라 막연한 추측을 했었는데, 대교 옆의 바로 이 마을이 아바이 마을이라고 한다. 일단 마을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바이 마을의 초입부터 현란한 간판으로 무장한 상점들이 호객을 하고 있다. 골목 안까지 각종 상호를 내건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아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를 나서서 시작되는 대만 일주 여행~ 타이베이에서 1박을 하고 호텔 룸에서 내려다본 주변 풍경이다. 오른쪽 끝부분에서는 타이베이의 상징과도 같은 타이베이 101 빌딩도 보인다. 호텔 바로 아래의 나지막한 오랜 세월을 거친 듯한 주거 건물들이 인상적이다. 색색의 낮은 지붕과 이기자기한 주택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우리의 도심에도 이런 오래된 주택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바라본 타이베이의 건물들은 또 다른 색다름으로 다 가온다. 아침을 먹었던 호텔 프런트 데스크 옆의 식당이다. 호텔 로비와 식당 쪽에서 보이는 타이베이의 풍경들이다. 출발 시간에 맞춰 대기 중인 우리의 투어 버스다. 우리와 함께 대만을 한 바퀴 돌~ 도로 상공을 가로 질러 우리가 머문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오버브리지의 반대편은 쇼핑몰과 함께 있는 지하철 역사와..
태국 방파인 여름 별궁 Bang Pa - In Palace의 다채로운 모습들~ 호수 안에 세워져 있는 HO (Tower) WITHUN THASANA (The sages lookout)라는 이 전망대는 1881년 출라롱콘 왕 King Chulalongkorn에 의해 건설되었는데, 주변 시골을 조망해 볼 수 있는 타워로 지어졌다고 한다. 주변에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호수와 정원 모습이다. 이곳 방파인 왕궁의 역사는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아유타야 연대기에 따르면 쁘라삿 통 왕 King Prasat Thong (1629~1656)이 챠오프라야 강의 방파인에 처음으로 왕궁을 건설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1767년 아유타야 함락 시까지 왕궁이 이용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한다. 이 왕궁은 현 차크리 왕조 Chakridynasty의 라마 4세 왕 King Rama IV..
속초항 방파제에서 본 아름다운 등대와 다채로운 속초항 풍경~ 속초항과 드넓은 바다를 경계 짓는 방파제를 따라가면서 본 풍경들이다. 방파제 끝에 빨간 등대가 조그맣게 보인다. 속초항 너머의 속초 시가지와 설악산까지 시원스럽게 바라다 보인다. 꼬리를 이으며 항구를 드나드는 배들의 행렬도 보인다. 이 배는 해상 경비대의 배인 모양이다. 방파제 아래에는 낚시꾼들이 모여 있다. 예전에는 영금정에 몰려 들었던 낚시꾼들이 새로운 포인트로 이곳을 즐겨 찾는가 보다. 등대를 잇는 아름다운 방파제 모습이다. 빨간 등대가 쬐끄만한가 보다. 꼭짓점이 손에 잡히는 걸 보니~ 웬걸 착각이었네~~ㅎ 등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속초 5경으로 꼽힌다는 조도다. 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조도는 섬 주변의 뛰어난 경관과 해돋이 전망, 바다낚시, 산책하기 좋은 백사장으로..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 빌딩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스린 야시장을 나서서 타이베이 101 빌딩으로 가는 길에 본 타이베이 시가지 모습이다. 도로 주변의 아파트들이 무척 낡았고 시대에 뒤떨어진 듯한 외모를 갖추고 있다. 도심의 이런 정도 아파트라면 우리는 재건축이라는 명목으로 탈바꿈을 시켰을 터인데~ 대만에서는 지주들의 동의가 없으면 재건축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도심에도 낮은 옛 건물들과 낡은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번듯한 빌딩과 도로변의 오래된 건물들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건 또 뭔가~? 대로변의 오토바이 주차장이다. 방콕 등에서 보았던 무질서한 오토바이 주차와 대조되는 모습이어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대만도 타 동남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그 이용과 관리가 남다르..
아유타야로 투어를 떠난 날 잠시 들러본 방파인 여름 별궁 Bang Pa - In Palace~ 아유타야 일일 투어를 떠나기 위해 다시 시암 파라곤 옆의 집결지를 다시 찾았다. 담넌 싸두악 수상 시장과 매끌렁 기찻길 시장으로의 투어를 떠났던 집결지와 동일한 곳이어서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고, 투어 가이드가 내미는 투어 참가자 리스트에 이름, 국적, 여권번호까지 상세히 기록을 한다. 일행 대표만 적는 게 아니고 일일이 개별 인적사항을 기록하는 것은 만약을 위한 보험을 위해서라고 한다. 예정 시간보다 약 30분가량 늦게 출발했다. 약속 시간보다 약간 늦게 도착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차원이었다. 외국 여행자로서 초행길은 헤맬 수도 있으니~ 새삼 수상 시장으로 투어를 떠나던 날 우리의 갈팡질팡한 기억이 떠올랐다. 오늘의 첫 목적지 방파인 여름 별궁까지는 방콕에서 약 한 시간가량 걸린다. 방콕을 ..
참으로 오랜만에 올라본 속초 앞 바다의 영금정~ 바다 정원 카페를 나서서 찾아간 곳은 속초 등대 전망대다. 그동안 속초를 몇 번 찾아오긴 했지만 등대에 올라본 적은 없었다. 속초 관광 안내도를 보니 속초 8경 중 이 속초 등대 전망대를 속초 1경으로 꼽고 있다. 그래서 이참에 올라가 보기로 했는데~ 등대로 오르는 길이 잘 만들어져 있지만 무척 가파르고 계단이 무수히 많은 험난한 길이다. 등대까지 오르니 시원스러운 동해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등대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들이다. 등대 전망대는 산책로와 해안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설악산과 멀리 금강산 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고, 2층에는 등대의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는 등대 전시관이 상설로 운영되고 있어 등대에 관한 정보들을 살펴볼 수도 있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코로나 팬더믹 덕분인지 등대 문은 ..
타이베이 스린 야시장 士林夜市 옆의 오래된 사원도 구경하고~ 대만에서 제일 규모가 크다는 스린 야시장을 한 바퀴 돌아 다시 대로변에 섰다. 도로변까지 이어진 야시장 모습이다. 야시장과 인접한 도로 모습이다. 야시장 도로 앞에서 보이는 둥근 구가 건물 밖으로 반쯤 나와있는 이 건물은 Taipei Performing Arts Center라는 공연예술 극장이라고 한다. 극장 반대편의 구조물은 지하철 역사 모습이고~ 다시 야시장 중앙을 관통하는 이 골목을 따라가 보자. 골목 안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과 놀이기구들이 줄지어 있다. 새우 등을 잡을 수 있도록 한 노점이다. 식당가 쯤으로 보이는 건물 아래로 통하는 계단을 내려가 봤다. 건물 지하로 내려선 모습이다. 빼곡히 들어선 식당들과 이를 이용하고 있는 현지인들 모습이다. 거리의 노점상에서는 주로 간단한 간식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