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6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집트 카이로의 호텔에서 돌아보는 지나온 이집트 여행의 발자취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보았다. 잘 꾸며진 호텔을 돌아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기둥 옆에 세워진 두 개의 거대한 사진~ 그중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에 동공이 확장된다. 무슬림의 나라에서 여인의 이런 모습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아름다운 모습은 즐겨주는 것이 도리 아니겠어~? ㅎ 아름답게 꾸며진 호텔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중앙 계단 상, 하에서 담아본 멋진 모습들이다. 로비와 객실로의 통로 모습이다. 투탕카멘 묘실 입구에 세워져 있던 카 입상도 만들어 놓았다. 호텔 안에서 영업 중인 구두닦기~ 호텔의 럭셔리한 시설에 보조라도 맞추듯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 늦가을에 가본 설악산~ 2021년 11월 15일에 설악산을 찾았다. 아이들이 학생이었던 시절에 단풍 구경을 하자고 설악산을 찾았다가 주차장까지 들어오지도 못하고 도로에서 몇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고, 그 악몽으로 이후 단풍 절정기에는 여행을 자제했고 자연히 이곳 설악산도 기억에서 점차 멀어졌었는데 그로부터 거의 20여 년이 지난 지금 아내와 함께 오붓이 다시 설악동에 들어선 것이다. 평일이고 단풍 절정기가 지난 후라서 설악동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이곳 주차장까지 거침없이 무사히 들어오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ㅎ 설악동에 자리잡고 있는 신흥사에 대한 안내판이다.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신흥사 소유 토지의 방대함에 놀랐다. 신흥사 주변의 흔들바위, 권금성은 물론이고 마등령과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 이루는 공룡능선까지.. 방콕 최대의 재래시장이라는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 시장 내 시계탑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다. 각종 상품들을 정리하는 상인들의 손놀림도 분주하기만 하다. 알록달록한 각종 의상들도 산더미처럼 널려 있는데 딱히 구매하고 싶은 상품은 찾기가 힘들다. 그저 단순히 관광객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정도~? 시장 안을 관통하는 도로 모습이다. 화장실도 눈에 띄는데 고급 쇼핑몰이나 마트가 아니어서인지 유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곳곳에 음식점들도 산재해 있어서 쉽게 요기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도로변에서 본 줄지어 늘어선 상점들 모습이다. 계속 시장 탐방을 이어간다. 독특한 문양들에 눈길이 간다. 여행자들에게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는 상품들도 진열되어 있고 한눈에 보아도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처럼 보이는데, 이보다 조금이라도 싼 시장을 찾으려면 차이나타운의 .. 지식의 세계에서도 세계 제패를 이루려한 알렉산더 대왕의 꿈이 서린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돌아보고 다시 카이로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는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실내에 잘 만들어진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발치에 놓여 있는 표지판을 보니 초창기의 옛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만들 때 많은 공헌을 한 인물 같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열람실 모습이다. 대공간인 열람실 상부의 구조물이 멋스럽다. 무척 쾌적하고 시원스럽게 만들어 놓은 열람실 모습이다. 아름다운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는 열람실 상부 구조물 모습이다. 예전에 사용했던 인쇄기도 유물처럼 비치되어 있다. 구경하는데 넋을 잃으셨군요~~ㅎ 많은 지식들을 전자화 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을 안내해주는 큐레이터 모습이다. 우리나라에 대한 자료들도 있고~ 이집.. 예당 저수지에 들어선 거대한 예당호 출렁다리를 돌아보고~ 아산 곡료천의 은행나무 단풍 여행을 출발점으로 시작한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낯익은 고장 예산을 거치게 되었다. 그래서 찾게 된 예산의 예당 저수지다. 몇 해 전에 건설되었다는 예당 저수지의 거대한 출렁다리 모습이 궁금해서 곧바로 예당호로 와보니~ 예당호의 낙시터 모습이다. 예산군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이 저수지는 농수를 공급받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 예당저수지라 이름 붙여졌다고 하며,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지금은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의 기능도 겸한다고 한다. 유효저수량은 4,607만 ㎡, 저수면적은 1,088ha에 달한다고 한다. 이곳 북부 응봉면 일대에는 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고,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새롭게 등장한 거대한 예당호 출렁다리 모.. 방콕 최대의 재래시장이라는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의 다양한 상품들~ 각종 향수를 팔고 있는 상점 모습이다. 이 시장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골동품, 꽃, 식기, 기념품 등 무척 다채로운 상품들을 팔고 있는데, 각 상점들은 각기 개성 있는 모습으로 상품들을 디스플레이해 놓았다. 즐비하게 늘어선 상점들 중에서 제법 사람들이 몰려 있고, 독특한 상품을 팔고 있는 상점이 있어서 구경해 보았다. 총천연색으로 알록달록하게 각종 과일과 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들은 모두 향이 나는 비누다. 그중에는 코코넛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있다. 알록달록한 게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이 이 비누들을 구입해 가고~ 그런데 독특한 모양의 이 과일은 뭐지~? 천도복숭아인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상품들을 살펴보는데, 이 상점의 처자들이 인사를 건넨다. 그럼 우리~ 정식으로.. 몬타자 궁전 Montazah Palace에서 아름다운 해변 도로를 거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 해변에 놓여있는 멋진 요트다. 몬타자 다리 바깥에는 몬타자 비치와 Tea Island 그리고 수상 스포츠 동호회가 자리하고 있다. 이건 해변으로의 통행을 통제할 때 쓰였던 시설 인가~? 멋지게 지어놓은 건물도 있는데 이 역시 통제를 하고 있는 건물이다. 요트 정박시설이다. 뭍으로 올려진 요트가 멋지다. 다시 몬타자 다리를 건넌다. 몬타자 다리 위에서 만난 생기 발랄한 이집트 처자들~ 표정들이 무척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단정한 모습의 처자들도 만나고~ 유쾌한 청춘들도 만났다. Bye~ 즐거운 시간이 되길~~ 몬타자 다리에서 담아본 몬타자 궁전과 그 주변 모습이다. 몬타자 궁전을 나서서 알렉산드리아의 아.. 청양의 천장호에서 느껴본 아름다운 늦가을의 정취~ 천장호 둘레길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와 그 주변 모습이다. 천장호에 내려앉은 구름 모습이고~ 천장호에 내려앉은 구름은 여전히 먹구름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가~ 오전에 들렀던 아산 곡교천에서의 강한 비바람은 사라졌기에 그나마 나머지 여행이 순조로울 수 있었다. 천장호 둘레길에는 늦가을의 단풍과 낙엽이 고스란히 내려와 앉아 있다. 둘레길 중간의 거대한 구기자 상이다. 계속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가 본다. 파란 호숫물에 담긴 나뭇가지와 구름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햇빛을 받은 반대편 산자락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둘레길을 따라가며 담아본 호수 주변 모습들이다. 둘레길을 마냥 끝까지 따라갈 수는 없어서 이쯤에서 발길을 돌린다. 되돌아 나오면서 담아본 둘레길 모습들이다. 설마.. 주말에 열리는 방콕 최대의 재래시장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으로~ 방콕에서 맞은 일요일~ 주말에 봐야 제격이라는 방콕 최대의 재래시장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을 찾아 나선다. 이제 제법 익숙해진 능숙한 걸음으로 BTS에 오른다. 일요일이어선지 조금은 한산한 느낌도 들고~ 광장을 빙 돌아 BTS가 달리고 그 한가운데 우뚝 서있는 탑이 눈에 들어오는데~ 전승 기념탑 Victory Monument이다. 빠뚜남 북쪽 로터리에 있는 50m 높이의 첨탑으로, 흔히 아눗싸와리라고도 한다는데, 2차 대전 시 프랑스가 차지했던 영토 를 되찾은 것을 기념해 세운 탑으로, 총검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세로로 담아본 전승 기념탑 모습이다.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이 있는 아속역에서 짜뚜짝 주말시장으로 가려면 BTS, MRT 중 어느 것을 타도 되지만 지상철인..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지중해 해변에 위치한 몬타자 궁전 Montazah Palace와 그 주변 풍경~ 이집트의 여름 궁전으로도 알려진 몬타자 궁전 Montazah Palace이다. 이 몬타자 궁전 Montazah Palace은 이집트의 마지막 왕 Farouk의 거주지로 1932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이 궁전은 피렌체와 터키의 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건물로 유명한데, 1952년 이전에는 왕실 가족의 여름 거주지로 사용되었고, 현재 외부 보수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이 건물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는 곳 이라고 한다. 궁전 내부는 돌아볼 수 없지만 주변의 드넓은 공간은 모두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우리는 궁전 앞의 지중해를 끼고 있는 해변으로 걸음을 해봤다. 언덕에서 바라본 지중해 모습이다. 해안이라서 궂은 날씨에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이 더욱.. 청양의 명물이라는 천장호 출렁다리를 가다. 천장호 주차장에 도착한 모습이다. 보령, 청양, 칠갑산 모두 익숙한 지명이지만 특별히 이 지역의 명소를 찾아서 여행한 적이 없었는데, 보령의 은행마을 단풍을 구경하고 그냥 상경하기가 뭐해서 검색해 보니 가까운 거리에 이 천장호가 있어서 내친김에 둘러보고자 찾아온 것이다. 주차장에 세워놓은 주변 관광지 안내도다. 천장호로 내려가는 길목에 황룡정이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다. 정자를 지나니 호수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이 나선다. 잘 닦겨진 길 주변으로는 운치 있는 소나무들이 도열해 있다. 소금쟁이 고개라고~? 이게 소금쟁이 고개인가~? 천장호 출렁다리에 대한 안내판이다. 국내 최장이며 동양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라는데 지금도 그럴까~?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목의 단풍나무 단풍이 예쁘다. 출렁다리 앞에 세워진 각종 안..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본 방콕 최고의 유흥가라는 소이 카우보이 Soi Cowboy~ 커피를 마시러 찾아온 응? 카페 내부 모습이다. 매장은 온통 흰색으로 치장되어 있고, 매장을 구분하는 일체의 벽도 없는 그야말로 완전히 오픈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브랜드는 프리미엄 커피를 지향하는 카페로 품질과 가격면에서 단연 최고라는 아내의 설명이다. 별도의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지 않고, 사방으로 오픈된 공간에 놓인 간이 형태의 의자에 앉아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드디어 내 앞에 등장한 응? 커피~ 상위 10% 이내의 고급 원두만으로 만들어진 진정한 프리미엄급 커피라고 한다. 밤늦은 시간의 커피가 부담스러워 아내가 선택한 아이스크림이다. 매장의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원두 모습이다. 커피 맛~? 프리미엄급임을 인정해 줄 수밖에 없었다. 무척 진하면서도 한없이 부드러운 느낌을 ..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