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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의 분재원을 돌아보고~ 소나무 정원에서 분재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 본다. 분재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본 풍경들이다. 분재 수장고란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수장고 안의 다양한 분재들 모습이다. 수장고 한편에 피어있는 꽃이다. 수장고의 암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가 멋진 나무로 변신해 있다. 분재 한 그루 한 그루가 무척 값이 나갈 터인데 너무 많아서인지 별 감흥이 느껴지질 않는다. 희소성이 떨어져서인가~? 수장고 밖으로도 다양한 분재의 행렬이 이어진다. 아직도 수장고 안에서 서성이고 있는 아내 모습이다. 욕심나는 분재라도 있수~? 수장고 아래로 이어지는 분재원의 산책로 모습이다. 이곳에서 또다시 잠시 휴식을~ 바쁠 것 없고 서두를 이유도 없으니~ 휴식 중인 벤치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산책로 옆에 규화목도 세워져 있..
진귀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나무들이 많은 화담숲의 소나무정원~ 화담숲의 소나무 정원이다. 산책로 양옆으로 늘어선 소나무들이 제각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커다란 등걸에서 뻗어 나간 가지들 모습이 운치 있다. 분재를 연상케 하는 앙증맞은 나무들도 있고~ 소나무 숲 사이로 작은 폭포도 마련해 놓았다. 소나무 사이의 산책길을 따라가 본다. 멋진 형상의 소사나무도 소나무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기묘하게 올라간 형상이 멋스럽다. 소나무 정원 사이로 나있는 산책로 모습이다. 소나무 정원의 벤치에서 잠시 쉬어간다. 작은 나무들의 물들어 가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자연적으로 휘어졌다고~? 엄격히 말하면 기형이랄 수 있는데, 이런 기형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세상사가 묘한 것이 아닐까~? 이 앙증맞게 생긴 나무는 앵초..
화담숲의 자작나무 숲에서 소나무 정원으로 이르는 양치식물원 길~ 화담숲의 자작나무 숲이다. 수피의 하얀 자작나무 숲의 이국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인제의 자작나무 숲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뜻을 이루지 못한 터에 이곳 화담숲에서 자작나무 군락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숲길 옆의 다양한 식생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간간히 모습들 드러내는 모노레일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오고~ 산책로 주위에 쌓아놓은 돌탑들도 특별한 정취를 선사해 준다. 연이어 모노레일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 이곳은 자작나무 숲 다음에 위치한 모노레일 2 승강장이다. 승강장 옆의 벤치에서 잠시 휴식을 가졌다. 집에서 내려온 원두커피를 마시며~ 모노레일 2 승강장 모습이다. 다시 산책길에 오른 이 길은 숲 테마원 코스로 양치식물원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돌담 위로 내려온 단풍나..
화담숲의 약속의 다리를 거쳐 자작나무 숲으로~ 이끼원 옆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가 놓여 있는데 약속의 다리라고 한다. 다리 난간에는 다양한 사연들이 주저리주저리 매달려 있다. 약속의 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인데, 제일 가까이에서 보이는 건물이 모노레일 첫 번째 승강장이다. 건물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모노레일 모습이다. 숲길에서 바라본 약속의 다리 모습이다. 청춘들은 이 다리를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운지 마냥 서성이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울창한 숲길 사이의 데크길이 잘 마련되어 있다. 빨갛게 익어가는 건 산수유 열매인가~? 산책길 옆에 쌓아 놓은 돌탑이 멋지다. 커다란 나무를 타고 오르는 담쟁이도 빨갛게 옷을 갈아입고 있다. 울창한 숲을 헤집고 나오는 모노레일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 있다. 연리지라고~? 단풍 못지않게 아름다운 잎이 보이길래 ..
가을에 찾아가 본 화담숲~ 화담숲 주차장에서 오솔길을 따라 화담숲 입구로 오르는 길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름다운 숲이 조성되어 있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며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마침내 2021. 10. 25일에 화담숲으로의 나들이를 실행에 옮겼다. 매표소의 입구를 지나자 광장 가운데 커다란 소나무가 서있는 게 보이고, 화담숲으로 들어서는 거의 대부분의 관람객이 마치 통과 의식이라도 치르듯 이 큰 소나무와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줄지어 있는데, 이 소나무는 천년 화담송이란다. 천년 화담송과의 기념촬영은 생략하고, 먼 길을 달려왔기에 잠시 휴식을 가질만한 곳을 찾았다. 화담숲 cafe다. 숲이 바라보이는 건물 전면에는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돌담을 끼고 있는 카페 후면부에 자리를 잡았다. 커피를 마주하고 ..
서울숲 옆에 콘테이너 박스로 만들어 놓은 독특한 거리 모습~ 성수동에서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길로 접어들자 컨테이너를 이용한 무척 독특한 모습의 거리가 나타난다. 언젠가 이런 모습의 사진을 보고 무척 궁금했었는데 이곳이 바로 그곳인 모양이다. 거리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부터 살펴봤다. 대로변에서 본 거리 모습이다. 성수동에서 서울숲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들어선 길인데, 무척 특이한 모습에 마치 큰 횡재라도 한 기분이다. 평일이어서인지 왕래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상점을 찾는 사람도 별로 보이질 않는데 주말이나 서울숲을 찾는 이들 많을 경우에는 붐빌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장 위에 올려진 콘테이너는 창고로 사용하는 건가~? 단순한 사각형 박스를 내 쌓고 들여 쌓는 형태로 변화 있는 공간 구성을 해 놓았다. 각 상점에서 판매하는 상품들도 제각각이고~ 특별히 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성수동의 거리 모습~ 성수동의 이색적인 카페 도원 桃園 Peaches의 내부 모습이다. 아이스크림류를 팔고 있는 코너다.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매대 옆의 옥상으로 이어지는 계단실 모습이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받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 봤다. 옥상에 마련된 휴게 공간이다. 핑크빛 일색에 각종 스포츠카가 진열되어 있고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실내를 벗어나 조용한 옥상을 찾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옥상과 1층을 잇는 계단실 모습이다. 지층으로 내려서서 다시 만난 아름다운 나뭇잎들이다. 건물 사이에 나있는 도원의 출입구 모습이다. 얘는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카페 도원을 나서서 만난 골목길이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건물들에 각종 장식이 더해져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처마 밑에 ..
성수동의 이색적인 카페 도원 桃園 Peaches~ 핑크빛 일색이다. 우리가 복숭아밭에 들어선 건가~? 핑크빛이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한 건가~ 온통 핑크빛으로 도색한 건물이 그대로 포토존이 되고 있다. 주차장에 놓여 있는 각종 스포츠카들 모습이다. 전시용인가~ 고객들이 타고 온 건가~? 밖에서 본 카페 내부 모습인데 호기심을 자극한다. 남들이 다 하는 건물을 배경으로 우리도 기념 샷을 남기고~ 이곳이 카페 입구인 모양인데~ 입구 좌측의 건물 내부가 궁금해서 들어가 봤더니 이곳에도 스포츠카가 놓여 있다. 스포츠카가 놓여 있는 이 건물의 명칭을 보니 차고로 표시되어 있다. 대형 스크린에 차량에 관한 영상도 보여주고 있다. 차고를 나와서 카페 안으로 들어서 본다. 통로를 장식하고 있는 각종 표지판도 모두 핑크빛 일색이다. 통로 끝에서 만난 각종 나무들인데 복..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성수동의 다채로운 모습들~ 카페를 나서서 만난 상점이다. 가죽으로 만든 각종 제품들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들어가 본 상점인데 크고 작은 각종 상품들이 진열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직접 모든 제품을 만드는 공방의 모습도 매장 한켠에서 볼 수 있는 곳인데 앙증맞게 만든 개성있는 각종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그마한 네임택을 보시는 중인데 무얼 사시기나 했는지~? 다시 거리로 나선 모습이다. 사과와 토마토를 파는 노점상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싼 건가~? 성수동 대로변 모습이다. 이곳은 어떤 곳이길래 출입 통제를 하고 있지~? 사유지인가? 아니면 코로나로~? 도로 반대편으로 가보기로 한다. 말쑥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는데 상당히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대로변은 대형 건물로 채워져 있다. 성수동은 수제화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그 유명..
낡고 오래된 성수동 지역에 새롭게 들어서는 변화의 물결~ 일본의 어느 골목길 모습인가~? 메뉴부터 매장 형태까지 수입해 온 모양이다. 골목길의 번듯한 지상에서 밀려나 반지하로 내려간 건재상 모습이 이 골목의 변화를 상징하고 있는 듯 하다. 골목에 들어선 말쑥한 모습의 현대판 매장들이다. 이 공간들은 뭐지~? 어쩌다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대들의 모습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지~? 주택을 개조한 카페 모습이다. 나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라는데, 그래서인지 내부는 이미 만원사례 같다.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보는 것은 포기하고~ 늦게 집을 나선 탓으로 벌써 시장기가 몰려온다. 그런데 이 집은 우리 취향과 맞지 않을 듯하고~ 좀 더 넓은 거리로 나서본다. 그래~ 이런 모습들이 내가 기억하고 있는 성수동이지~ 길 가의 음식점으로는 선뜻 발을 들여놓기가 망설여진다..
녹음이 우거진 서울숲을 거쳐 성수동으로~ 서울숲 주차장이다. 요즘 서울의 새로운 핫한 지역으로 떠오른다는 성수동을 찾아보기로 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고심한 끝에 인근에 있는 서울숲 주차장이 생각이 나서 이곳에 주차하기로 했다. 비 오는 봄날에 이곳 서울숲을 찾았었는데 그사이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단풍이 서서히 찾아들고 있다. 세상의 온갖 풍파에도 불구하고 시간의 흐름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자연의 섭리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먼저번의 방문에서 미처 돌아보지 못한 구역으로 가볍게 산책을 나선다. 오늘의 목적지는 성수동이지만 딱히 무슨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들이를 나선 길이니 이곳에서 시간을 좀 보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서이다. 서서히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들이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분홍빛으..
잘 만들어 놓은 호수 위 데크 길을 따라가며 즐겨본 백운 호수 야경~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긴 후 카페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카페 실내에서 바라본 주차장과 카페 정원 모습이다. 천장고를 높게 만든 1층의 개방감을 높여 놓은 모습이다. 카페의 서비스 공간이고~ 카페 건물을 나서는 모습이다. 카페 건물 주변의 꽃들이 아름다워 담아봤다. 이 파란 꽃 이름은 뭐지~? 카페에서 바라본 도로 건너편 건물 모습이다.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건물과 주변이 아름다운 불빛으로 환하게 밝혀졌다. 도로를 따라가며 담아본 호수 주변의 건물들인데 예전에는 없던 건물이 많이 생긴 모양이다. 이 베이커리 카페도 꽤나 입소문을 탄 곳이라는데, 아내의 평점은 결코 후하질 못하다. 공간이 여유롭지 못하다나~? 좁고 길게 호수를 바라보며 서 있는 건물의 측면 장식이 이채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