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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떠있는 선유도 공원을 나서서 의왕의 백운 호수로~ 선유도를 나서는 선유교에서 바라본 모습들이다. 강변의 유람선 선착장이다. 선유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방면 모습이다. 선유교와 이어져 있는 선유도 공원의 데크 모습이고~ 선유교와 이어지는 영등포 방면 모습이다. 여의도 건물의 꼭짓점을 만져 보시겠다고~? ㅎ 여의도 방면으로 이어지는 공원 모습이다. 선유교와 이어지는 잘 만들어진 슬로프 모습이다. 강변을 달리는 바이커들도 많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전거 행렬~ 자전거 타기에도 걷기에도 편한 잘 만들어진 강변도로가 강변으로 이어져 있다. 강변의 여유로운 모습들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이제 주차장으로~ 선유도를 나선 차창으로 본 여의도 모습이다. 선유도를 나서서 찾은 곳은 의왕의 백운 호수인데, 호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팥 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기본 찬 ..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는 초가을의 선유도 공원~ 선유도 공원을 반 바퀴 돌고 다시 처음 공원으로 들어선 선유교 쪽으로 걸음을 하는데 드넓게 조성해 놓은 꽃밭이 나타난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국화인데, 가을의 상징이랄 수 있는 국화도 특별히 찾아가지 않으면 보기가 힘든 요즘인지라 반갑기 그지 없다. 국화와 함께 다른 가을꽃들도 많이 심어져 있다. 아름답기만 하다. 꽃 이름이 뭐가 그리 대수인가? 그저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기로 한다. 꽃 정원에 이어 푸르름이 가득한 숲이 길을 잇는다. 정원 입구에서부터 보이던 이 키 큰 나무는 뭐지~? 무척 익숙한 이름이 쓰여 있다. 미류나무~ 이게 미류나무였구나~~ㅎ 무궁화도 심어져 있는 데 무척 깔끔한 모습이다. 잘 관리된 무궁화가 예쁘기만 하다. 높이 올라간 나뭇가지에서부터 가을이 내려..
선유정수장의 폐기된 공장 시설 위에 마련된 아름다운 선유도 생태공원~ 담쟁이로 뒤덮인 과거 선유정수장의 두꺼운 옹벽 뒤로 수조 모습이 나타난다. 수조는 각종 수생 식물로 가득 차 있고~ 수조 위로 산책로도 만들어 놓았다. 산책로에서 내려다본 수생 식물이다. 이 자그맣고 앙증맞게 생긴 꽃은 뭘까~? 어리연꽃이란다. 궁금하신 게 많네요~~ㅎ 아름답게 피어 있는 노란 어리연꽃 모습이다. 어리연꽃이 확실한 지 재확인? 맞단다~~ㅎ 어리연꽃으로 가득한 수조를 나서서 다시 산책로를 따라가 본다.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활엽수들이 계절이 변하고 있음을 알려온다. 자그마한 빨간 열매가 달려있는 이 나무는 뭐지? 산딸나무라는 이름표가 달려 있다. 선유도 이야기라는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코로나로 폐쇄되어 있는 상태다. 키를 훌쩍 넘기는 갈대도 심어져 있다. 선유도 ..
환경 재생 생태 공원이자 물의 공원이라 불리는 선유도 공원을 찾아서~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변의 풍경이다. 선유도라는 지명은 많이 들었어도 한 번도 찾아본 적이 없어서 모처럼의 나들이를 계획했다. 2021. 9. 27 여름 날에~ 선유도를 찾은 젊은 엄마와 아이들의 소풍 모습이 다정한 행복감으로 전해 온다. 길가에는 아름다운 꽃도 피어 있다. 선유도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찬찬히 살펴본다. 한강 다리는 숱하게 건너 다녔지만 무심코 지나친 탓에 이런 형태의 섬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 강변에서 선유도로 이어지는 잘 만들어진 목재 다리를 건넌다. 다리에서 내려다본 푸르름으로 가득 찬 공원 모습이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여의도 방면 풍경이다. 다리의 꼭짓점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좀 더 가까이 당겨본 여의도 모습이다. 공원 초입의 데크에 올라선 모습이다. 데크에서 ..
잘 닦아놓은 호수변의 산책길에서 담아본 동탄 호수공원의 야경~ 내 몫의 커피~ 커피를 많이 마시면 밤잠을 설친다며 주문한 아내 몫의 쥬스다. 이 카페는 우리가 산책을 시작한 곳부터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려고 할 때 딱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서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에 자리하고 있다. 바쁠 것도 없으니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이제 그만 밖으로 나서기로 한다. 추석 연휴임에도 몇몇 상점들은 손님을 맞고 있었다. 카페와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는 상점들 모습인데, 각기 개성 있게 잘 꾸며 놓았다. 무엇이 발길을 멈추게 했나요~?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들이 있는 곳은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우시나 보다. 간단한 메뉴로 무장한 음식점들도 있다. 밖으로 나서서 본 상가 건물이다. 이 건물의 확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2층이 조금 전 우리가 머물렀던 카페다. 잠시 휴식을 취하..
오산대역 옆의 백일홍 꽃밭을 나서서 찾아간 동탄 호수 공원~ 오산대역 옆의 백일홍 꽃밭을 돌아보고 난 후 찾아간 동탄 호수공원이다. 이 호수 공원은 아내가 가끔씩 운동 삼아 산책을 즐기는 곳인데, 나로서는 처음 방문한 셈이다. 호수 주변의 공원에는 꽃도 심어 놓는 등 조경에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넓게 조성된 잔디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 모습이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 아름다운 석양이 드리워지기 시작한 호수에 비친 주변 아파트 반영이 아름답다. 호수에 비친 석양 모습이다. 가을의 상징과도 같은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코스모스도 심어져 있다. 호수 주변에 잘 조성된 데크길을 걸으면서 만난 아름다운 코스모스다. 일몰을 맞고 있는 호수 주변 모습이다. 달걀 모습의 이 조형물은 분수인가 본데, 가을이라는 계절 탓인지 작동은 시켜 놓지 않았다. 호수 위..
1번 국도변 오산대역 옆의 공터에 조성된 아름다운 백일홍 꽃밭에서~ 오산대역 옆의 공터에 대단위로 조성된 백일홍 꽃밭에서 담은 백일홍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2021년 추석 연휴 때, 항상 추석 등 명절 때면 교통체증이 우려되어 멀리 가지는 못하고 수도권을 맴돌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1번 국도를 오가며 봐왔던 백일홍이 만발해 있는 오산대역 옆의 백일홍 꽃밭을 찾은 것이다. 백일홍의 색깔이 참으로 다양하다. 백일홍은 꽃이 100일 정도 피므로 백일홍이라 한다는데, 높이는 60~90cm까지 자라고 줄기는 곧추 서기 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이며 입 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여 털이 나서 거친데, 두상화로 줄기 끝에 달려 피는 꽃의 색은 여러가지이며 6~10월에 걸쳐 계속 핀다고 한다. 꽃의 색이 다양하고 피는 기간이 길어서 관상용 원예식물로 적합하다고 한다. 꽃밭에서..
추석 하루 전 길상사를 찾은 날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 2021년 추석 하루 전날 성북동의 길상사로 나들이 계획을 세웠다. 서울에 본가가 있는 터라 명절 전 귀성 혼잡은 면할 수 있지만 마땅히 나들이를 갈 만한 곳이 없어 명절 전후의 휴가는 서울 주변을 맴돌던 게 벌써 몇 해째다. 카페는 휴업인지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된 것인지 문은 굳게 닫혀 있는데, 도로변의 주차장은 무료 개방이란다. 살다 보니 이런 횡재?를 할 때도 있구먼~~ㅎ 느지막하게 집을 나선 터라 식사부터 하고 움직이기로 했는데, 이런 걸 아점이라고 하나? 좀 더 유식한 말로 브런치라 하는가?~ 오래된 식당 입구는 한 사람이 겨우 통과할 정도로 무척 협소한데, 나름 유명한 맛집이란다.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벌써 식당을 찾은 사람들이 제법 된다. 아내가 선택한 단호박 정식~ 내 몫의 나물 돌솥밥~..
물의 정원을 나서서 강 건너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에서 달달한 커피를 즐기며~ 물의 정원에서 황금물결의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를 구경한 후 허기를 달래려 찾아간 곳이다. 예전에 수종사를 거쳐 물의 정원을 돌아본 후 들렀던 음식점이다. 콩 요리 전문점인데~ 나들이를 나설 때면 아내가 단연코 선호하는 음식이 두 종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청국장과 두부 음식류다. 오늘도 별 망설임 없이 선택한 메뉴는 콩을 기반으로 한 음식으로 이건 아내 몫의 콩비지다. 이건 내 몫의 순두부인데 맛이 맹숭맹숭하다. 맞다. 파장을 곁들여야지~~ㅎ 식사를 마친 후 건너는 양수대교 모습이다. 양수리에서 북한강로로 접어든다. 강변도로를 한참동안 따라 올라가서 만난 곳~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진열대 위의 빵들 모습이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 카페 건물 밖 모습이다. 아름답고 소담스러운 수국도 보..
황화코스모스로 온통 노랗게 물든 남양주 물의 정원~ 물의 정원 가는 길~ 주변 모습은 예전과 다름없는데 주차장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 물의 정원은 철마다 각기 다른 꽃으로 화려한 변신을 거듭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이전에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어떤 꽃도 구경할 수 없었다. 오늘은 예쁜 꽃구경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 있을까~? 물의 정원으로 들어섰다. 마주 오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멋진 볼거리가 있을 것만 같은 예감으로 벌써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다리를 건너니~ 눈앞에 거대한 황금물결이 펼쳐진다. 노란 황화코스모스다. 물의 정원을 가득 메운 황화코스모스 물결이다. 아름답네~ 코스모스 꽃밭 곳곳에서 사람들 모습이 보이고 꽃을 찾아온 벌도 예외는 아니다. 꽃 속의 젊은 청춘들 모습도 아름답기만 하다. 우리도 이쯤에서 기념사진..
다산 생태공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구경하고~ 녹음이 우거진 생태공원의 산책길 주변 모습이다. 강변에 많은 부유물이 떠있어서 뭔가 궁금해 자세히 살펴보니 작은 연잎들이다. 수면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는 보트는 모두 수질을 관리하는 배였다. 수도권 취수원으로 수질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겠지~ 한강을 조망해 볼 수 있는 파고라가 멋지다.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가 본다. 데크길 끝에서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연지~ 강변 저 멀리까지 넓게 펼쳐져 있다. 강변의 연들이다. 강변의 오목한 곳은 온통 연들로 가득 차있다. 산책길 주변의 나뭇잎에 붉은빛이 오르기 시작한 모습이다. 이제 가을도 머지않았나 보다. 이곳이 다산길의 중간쯤 되는 곳인가~ 남양주시의 관광안내도가 있어서 살펴봤다. 이곳 정약용 유적지를 1경으로 꼽아 놓았네~~ 다산길 시점이라는 곳으..
툭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한강변 다산생태공원의 다채로운 모습들~ 다산 생태공원에 들어선 모습인데 옛 모양 그대로의 그네도 만들어 놓았다. 강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니 목재로 만들어 놓은 멋진 데크길이 나선다. 데크길 사이의 빨간 배롱나무 꽃이 인상적인 슬로프를 오른다. 데크길 위에서 만난 안내판~ 이곳이 소내나루 전망대란다. 배타고 소내로 돌아가며 한강에 외배 띄우니 봄바람에 비단물결 잔잔하여라 각박한 세상 떠나와 보니 덧없는 인생 위안이 되네 미음 渼陰의 숲은 끝이 없고 온조의 성곽은 아름답네 일곱척 조그만 몸으로 경세 經世를 어찌하겠나. 다산의 시가 주변 지명과 함께 안내판에 적혀 있다. 휘돌아가는 전망대 모습도 멋지다. 오르고 내리는 길이 외길이라 서로 부딪힐 일도 없는 일방통행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망대 옆의 키가 무척 큰 이 나무 이름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