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frica 여행/탄자니아

(54)
아름답기로 소문난 잔지바르 능귀 해변 Nungwi Beach으로 ~ 능귀 해변~ 스파이스 투어를 마치고 잔지바르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능귀 해변으로 향한다. 능귀 해변으로 가는 길목의 풍경도 아름답기만하다. 쭉쭉 뻗어 올라간 야자수와 푸른 숲~ 적당히 구름 낀 쾌청한 하늘이 있기에 더욱 매혹적인 풍경으로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아름다운 ..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의 스파이스 투어 Spice tour~ 영어로 스파이스 spice라는 말의 어원은 후기 라틴어로 약품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양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향신료는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상상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데~ C.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바스쿠 다 가마가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을 돌아 인..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시골 풍경~ 맹그로브 숲을 나서서 스파이스 투어를 떠난다. 잔지바르 이야기를 할 때 빠뜨리면 안되는 것이 향신료라고 할 만큼 한때 향신료는 잔지바르 섬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스파이스 아일랜드 Spice Island라는 별칭까지 붙었다고 하고~ 사실 스파이스 투..
잔지바르 조자니 숲의 맹그로브 mangrove ~ 맹그로브에 대해서는 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이처럼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일정이 바쁘다는 이유로 이곳 조자니 숲을 돌아보지 않았더라면 붉은 콜로부스도 맹그로브 숲도 볼 수 없었을터인데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맹그로브는 바닷..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붉은 콜로부스 Zanzibar red colobus~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는 잔지바르 붉은 콜로부스는 긴꼬리 원숭이과로 몸길이 45~65cm, 꼬리길이 58~77cm, 몸무게 5.2~11.3kg라고 하는데 털빛은 검은색과 흰색이 혼용된 상태에서 등과 엉덩이 쪽은 붉은빛에 가까운 밤색이고 입술과 코는 분홍색이다. 주로 상록활엽수림에 서식하며 한 ..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조자니 숲 Jozani Forest 투어~ 잔지바르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조자니 숲 Jozani Forest은 잔지바르섬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유일한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환경보존지역답게 도로변의 입구에서부터 안으로 이어지는 길 주변은 울창한 나무들로 숲길을 이루고 있다. 우리가 돌핀 투어 Dolphin Tour를 한 곳은 섬의 남쪽에 ..
돌고래 투어를 마치고 조자니 숲으로~ 돌고래 투어를 마치고 해변으로 돌아오는 동안에 보는 바다는 연실 그 옷을 바꿔 입는다. 진한 사파이어를 넘어 검푸른 느낌 마저 들었던 바다가 어느덧 연한 에메랄드 빛으로 바뀌고 바닷물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맑기만 하다. 단순히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일념으로 시작..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의 돌고래 투어 Dolphin Tour~ 야생의 돌고래인지라 아디서 그 모습을 드러낼지 종잡을 수가 없다. 검푸른 바다를 응시하다가 돌고래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스피드 보트를 몰아가서 같이 수영도 즐기는데 한곳에 잠시도 머물러 주지 않고 곧바로 자취를 감추곤 하니 이보다 더한 숨박꼭질이 없을 듯 하다. 돌고래 사진..
늘씬한 미녀들과 함께 하는 돌고래 투어 Dolphin Tour~ 돌고래가 출몰하는 포인트에 도착하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비키니로 무장한 쭉쭉빵빵한 미녀들 모습이다. 사실 돌핀 투어에 대해서는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는데~ 잔지바르에서의 일정이 항공기 시간 등의 이유로 약간 단축되고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시간대도 정해져 있다고 ..
잔지바르에서의 돌고래 투어 Dolphin Tour~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돌핀 투어를 떠난다. 나에겐 비키니 투어가 되어 버린~~ㅎ 일찌감치 도착한 투어 차량에서 다시한번 하루 일정을 점검한다. 전날 밤 호텔의 투어 담당 사무실에서 예약을 했는데 돌핀 투어를 시작으로 스파이스 투어를 하고 창구섬을 돌아보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
각종 먹거리로 넘쳐나는 잔지바르 스톤타운의 야시장~ 스톤타운의 야시장이 열리는 이곳은 포로다니 정원 Forodani gardens이란다. 매일 밤 열린다는 이곳 야시장에는 다양한 해산물은 물론 고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하도 많은 먹거리 중에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선택하기 위해서라도 한바퀴 돌아봐야겠는데 보이는 ..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Zanzibar로~ 잔지바르 Zanzibar를 눈물나게 아름다운 섬이라고 표현했다.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기에~~ 잔지바르에서는 맑은 인도양에서 휴양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문화와 이슬람권 문화의 융화로 형성된 독특한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 잔지바르로 간다니 무척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