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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 여행/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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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루시아 언덕에서 중앙시장 Mercado Central으로~ 산타 루시아 언덕 산타 루시아 언덕의 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가급적 오를 때와는 다른 길을 선택해서 내려왔다. 조금이라도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어서~ 아르마스 광장 쪽에 돌로 멋지게 만들어 놓은 건조물도 보인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센트로 방면의 고층 건물들도 아름다웠고~ 남쪽..
산티아고의 산타 루시아 언덕 Cerro Santa Lucia~ 산타 루시아 언덕 북쪽 입구의 조각상 아르마스 광장에서 약 20분 정도 걸어서 산타 루시아 언덕에 도착해 보니 입구 부분에 설치된 조그만 분수와 조각상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뒷모습만 보고 올라가자니 뭔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서 앞으로 돌아가 봤다~ 분수대 뒤로는 산타 루시아 ..
산타 루시아 언덕 Cerro Santa Lucia으로 가는 길에서~ 아르마스 광장 주변 모습 산티아고의 중심지답게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 아르마스 광장을 정비하는 중인지 광장은 공사용 펜스로 가려져 있었다. 광장에는 산티아고의 기초를 닦은 페드로 데 발디비아 Ped..
산티아고의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산티아고는 1541년 스페인 군대에 의해 산타 루시아 언덕에 요새가 세워지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대성당은 발디비아가 산티아고를 건립할 당시 함께 지어졌지만 화재와 지진 등으로 무너져 다시 건설되었다고 한다. 아르마스 광장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 대..
산티아고의 아우마다 거리 Paeseo Ahumada~ 아우마다 거리 Paeseo Ahumada 누에바 요크 거리의 Y자 모양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산티아고의 대표적인 보행자 전용도로인 아우마다 거리로 접어든다. 칠레 인구 약 1700만 명 중 600만 명 정도가 산티아고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산티아고에서 아우마다 거리는 가장 활기차고 붐비..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Santiago~ 호텔 앞에서~ 전날 칠레의 끝부분에 있는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시작하여 하루를 모두 소비하며 칠레의 중심부에 위치한 수도 산티아고로 왔다. 어두어졌을 때 호텔에 도착했는데 그때 보았던 호텔 주변의 붐비고 복잡했던 모습이 궁금하여 날이 밝자 서둘러 호텔 문을 나섰다. 호텔 문..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의 마지막 날에~ 푸에르토 나탈레스 시가지 모습 토레스 델 파이네에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시가지 구경도 하고 저녁 식사도 해결할 겸 숙소을 나섰다. 산책하듯 나선 길이라 거리 구경을 하면서 가는데 조금 높은 건물도 보인다~ 그래봐야 4층에 불과한데 유독 눈에 띄는 이유는 오랜된 낡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나오는 길에~ 페호에 호수 Lago Pehoe 그레이 호수를 마지막으로 토레스 델 파이네 공원을 돌아보는 것은 모두 마친 셈인데 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 것으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레이 호수 부근의 산장 모습 그레이 호수 주차장에서~ 그레이 호수를 떠나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돌아가는 길에 ..
그레이 호수의 그레이 빙하 Glaciar Gray를 보러~ 그레이 호수 Lago Gray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우리가 돌아볼 마지막 장소인 그레이 호수로 간다. 공원 내로 들어선 이후 간간히 빗방울을 마주치긴 했지만 그다지 심하지는 않았는데 그레이 호수 주차장에 도착한 후에는 상황이 급변했다. 차에서 내려 호수로 향하는데 그냥 맞고 ..
토레스 델 파이네의 페호에 호수 Lago Pehoe에서~ 페호에 호수 Lago Pehoe에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내의 도로는 대부분 호수를 끼고 나있어서 아름다운 호수와 그 뒷편의 설산들을 감상하면서 이동을 하는데~ 때로는 넓은 들판과 구릉 사이를 달려가기도 한다. 전망대 Nordenskjoid에서 그란데폭포 Salto Grande를 거쳐 그레이 호수 Lago Gray..
토레스 델 파이네의 그란데 폭포 Salto Grande~ 그란데 폭포 Salto Grande 그란데 폭포 Salto Grande의 규모는 별로 크지 않지만 수량은 엄청나다. 이 폭포의 높이는 20m고 폭은 14m라는데 옥빛의 빙하가 녹은 물들이 흘러들어 거침없이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웬만큼 큰 폭포는 무색할 지경이다.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에는 그저 조그만 폭포처럼 ..
파타고니아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Parque Nacional Torres del Paine~ Nordenskjoid 전망대에서~ 토레스 Torres는 탑이라는 뜻의 스페인어고 파이네 Paine는 푸른색을 뜻하는 파타고니아 원주민 언어라고 한다. 양떼도 만나고 구아나코도 구경하면서 점점 공원 내로 깊숙히 들어가다 보니 커다란 호수가 보인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호수와 빙산들을 감상해 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