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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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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 강가의 이런 저런 모습들 바라나시는 인도인들이 어머니라 부르는 강인 강가-갠지즈-와 동일시되고 때로는 쉬바신 그 자체로도 받아 들여진다고 하며 인구 100만의 도시가 그 자체로 신화에 재현되었고 만신 萬神이 모여있는 신들의 고향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또한 수많은 사상가들이 바라나시를 관통하는 강가..
바라나시의 강가에서~ 바라나시의 강가 모습 바라나시를 보지 않았다면 인도를 본 것이 아니다. 바라나시를 보았다면 인도를 모두 본 것이다. 라고 했다는데~ 그냥 쉬엄쉬엄 가트와 강가를 돌아보기로 했다. 여행자 숙소로 이용되는 가트 모습 배를 수리하고 있는 모습
바라나시 Varanasi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밤새 달려 온 기차에서 내려 호텔에 여장을 푼 후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 뭘 좀 먹어야겠더라. 막 도착한 상태에서 아는 곳이 있어야 찾아가지 무작정 도로변을 살피며 식사할 만한 곳을 찾았다. 어렵게 찾아든 이 레스토랑에 온 이유는 단순하다. 제일 번..
바라나시로 가는 야간 열차를 타러 ~ 남부 사원군을 벗어나 카주라호 시내로 가는 넓은 도로로 접어 들었다. 좁은 공간에 같혀 굉음과 함께 가야하는 오토릭샤가 싫어 천천히 걷다보니 가야할 길이 만만치 않아 보였다. 고민을 하던 중 때마침 다가 온 싸이클 릭샤를 흥정하여 이용하였다, 시내를 벗어난 곳인 탓인지 제법 말..
카주라호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서 차투르부자 사원 Chaturbhuja Mandir 모습 사원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지만 단아한 느낌을 준다. 사원의 옆 모습 사원에서 내려다 본 사원 옆 학교 모습 이 동네 아이들 돌아오는 길에 본 주변 모습들 쓰레기더미를 뒤지는 멧돼지도 볼 수 있었는데 목 부분에 나무로 삼각대을 만들어 놓았다, ..
차투르부자 사원으로 ~ 마을 사람들을 만난 곳에서 길을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조금 더 가면 사원이 나온다며 가보라고 한다. 당초에는 두라데오 사원까지만 둘러보기로 했었는데~ 그리고 길에서 만난 선생님들은 일부러 남부 사원 끝부분에 있는 차투르부자 사원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한다. 내친김에 우리도 ..
남부 사원군 주변의 마을 모습 모여있는 동네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수첩을 들고 앉아 있는 이분은 전직이 선생님이란다. 주소도 받고 사진을 보내주기로 했다. 인자하시게 보이고 뒷쪽에 앉아 있던 이분은 말도 별로 없으셨는데 표정이 대단하시다. ㅎㅎ 집안을 슬쩍 들여다 보았는데 ~ 아이와 포즈도 취해 ..
두라데오 사원과 주변 모습들 두라데오 사원 Duradeo Mandir 동부 사원군에서 이곳까지의 거리가 약 1.5km가 된다고 하니 쉬엄쉬엄 온 길이라지만 꽤 걸어온 것이다. 남부 사원군은 이 두라데오 사원부터 시작된다고 하며 카주라호 사원들 중 가장 늦은 시대에 만들어 진 것들이라고 한다. 가장 늦게 만들어진 사원이라고 ..
자인 아트 뮤지엄을 돌아보고 ~ 자인 아트 뮤지엄 자인교 사원 입구의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 박물관 주변의 화단을 예쁘게 잘 가꾸어 갖가지 꽃들이 피어 있다. 보통의 인도 모습과 전혀 다른 느낌이~ 창문에 절 표식도 있고 내부의 전시물들 중앙에 전시해 놓은 ~ 박물관 외부 화단 모습 사진에 보이는 개 박물관 구경..
빠르스바나뜨사원 Parsvanath Mandir과 주변의 자인교 사원들 모습 빠르스바나뜨사원 Parsvanath Mandir 빠르스바나뜨사원 Parsvanath Mandir 입구 빠르스바나뜨사원 Parsvanath Mandir 은 자인교 사원들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외벽에 조각된 신상들은 모두 힌두교 신들이라고 한다. 외벽의 조각상들 미투나도 보이고 이 인도인 가족들이 나에게 특..
자인교 사원 둘러보기 사원내의 이어지는 회랑 부분에 각종 전시물과 신상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 신상이 높이가 4.5m에 달한다는 16대 티르탕기르상인 모양이다. 회랑이 끝나는 부분 사원 밖 모습 나머지 두 사원에 대한 이정표를 따라가 본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빠르스바나뜨 사원 크고 작은 건물들이 ..
자인교 사원군을 찾아서~ 동부 사원군을 나서 3개의 자인교 사원들이 모여 있는 자인교 사원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방인에게는 거리의 모든 모습들이 흥기롭기만 하다. 의자 하나가 전부인 이발소 모습 수리 중이다. 조용하기만 하다. 종종 만나게 되는 모습 꽤 규모가 있는 학교 모습 꽤 부유한 집인 모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