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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아버딘의 해안가에 위치한 작고 아기자기한 어촌, 풋디 Footdee를 살펴보고~ 스코틀랜드 아버딘의 아버딘 비치 모습이다.  해변 산책로를 따라서 남쪽으로 계속 걷다 보면 해변 끝에서 작은 마을을 만나게 된다.        작은 어촌 마을로 들어선 모습이다. 풋디 Footdee라고 하는데~  디 Dee 강의 제일 하류에 위치한 마을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풋디를 관통하는 골목 풍경이다.  이곳에 있는 집들은 집의 크기와 문, 창문의 모양이 비슷비슷한데, 다른 색의 문과 소품이 집주인의 취향과 개성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골목에 내어놓은 작은 화분을 정리하고 있는 주민의 모습이 보인다.  좁은 공간을 잘 가꾸어 놓은 정원도 보이고~        인적이 드문 조용한 주택가 골목을 따라가 본다.  나름 아름답게 치장해 놓은 집도 보이고~     ..
갖가지 먹거리와 일상 잡화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팔고 있는 타이베이의 라오허제 관광 야시장~ 라오허제 관광 야시장 안의 액세서리 판매점이다.  이곳 야시장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일상 잡화를 판매하며 민속 기예 공연과 토산품 전시도 열리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은 단연 다양한 음식들이고~            이 푸릇푸릇한 과일은 뭐지~?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되고 있는 이 음식도 인기가 있나 보다. 재고가 거의 없는 걸 보면~        채소를 감싼 고기 롤~?  어느 야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꼬치는 기본이고~        버섯 구이도 인기 있는 먹거리인 모양이다.  도장과 성명 스티커를 만들어 주는 곳도 자리하고 있다.        조개로 스튜를 만들어 주는 건가~?  화려하게 장식한 공예품들도 그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보기만 해도 어지러..
제주 섬 속의 섬 비양도를 가다~ 이른 아침, 새롭게 옮긴 호텔 창으로 보이는 숲 너머의 커다란 오름이다. 저게 산방산인가~?  오늘의 목적지로 가기 향해 한림으로 길을 떠난다.        한적한 산길이 여유로움을 안겨 준다.  오늘의 목적지인 비양도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선 것인데, 전날 이곳을 거쳐왔던 터라 헤맬 일이 없는 편안한 길이다.        한림에 들어서서 곧장 비양도행 선착장으로 향한다.  전날 이곳을 거쳐 갔던 터라 주저 없이 승선을 한다.  우연히 사전답사를 마친 덕이다~~ㅎ        아래층이 텅 비어 있네~ 승객이 없는 건가~?  갑판으로 올라 본 수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 한림항 풍경이다.        승객들 거의 모두가 갑판으로 나와 있다.  답답한 아래층 선실보다는 이곳에서 보는 풍광이 훨~ 멋있는 건 사실..
쇼핑몰 피크 갤러리아 Peak Galleria의 옥상에서 본 홍콩의 야경~ 피크 갤러리아 Peak Galleria의 옥상에 오른 모습인데~  빅토리아 하버 반대편의 툭 트인 바다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옥상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피크 모습이다.        옥상을 한 바퀴 돌면서 주변 풍경들을 담아 봤다.        피크 갤러리아 앞 광장 모습이다.        마주 보이는 피크 타워와 그 주변 모습들이고~        피크 타워의 전망대 스카이 테라스 428 모습이다.  전망대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Paciffic Coffee점이고~        피크 갤러리아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하버 주변의 홍콩 모습이다.  이곳까지 오른 이상 이왕이면 야경까지 보고 내려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한다.        다시 들어선 쇼핑몰 피크 갤러리아 안이다...
스코틀랜드 아버딘의 해안으로 온 가족이 산책을 나섰다. 아버딘에 도착해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맞는 일요일~  온 가족이 해안으로 산책을 나섰다.        바닷가에 도착해 제일 먼저 브런치 식당을 찾았다.  여유롭게 집을 나선 탓에 뭔가 요기부터 필요했다.        이곳에 올 때면 가끔씩 찾는 브런치 식당 내부 모습이다.  이건 브런치 식단이고~        알레르기 등이 있으면 사전에 알려달라는 안내문이다.  우리 손녀 Erin에게는 필수적인 일이다. 캐슈너트 알레르기가 있어서~  캐슈너트가 들어간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게 되면, 눈이 가려워 무척 힘들어한다.        우리들이 주문한 메뉴들이다.                    우리 꼬맹이들의 음식도 나오고~            우리 Erin이는 호박수프를 좋아한다.  이건 내 몫의 음식이고~ ..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두 번째로 지정되었다는 라오허제 관광 야시장 ~ 라오허제 관광 야시장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타이베이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관광 야시장인 이곳 라오허제 관광 야시장에서는 갖가지 먹거리와 일상 잡화를 판매하며, 민속 기예 공연과 토산품 전시도 열린다고 한다.        옛날에는 이 일대가 지룽허 基隆河 강변의 포구였는데, 당시에는 물이 깊어 배가 드나들던 큰 상권이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크게 쇠퇴하였고, 타이베이 시에서 이곳의 상권을 부흥시키기 위해 관광 야시장으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야시장은 라오허제 서쪽부터 시작해 약 600m 정도의 길이인데,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류에서부터 장신구, 생활용품, 간식에 이르기까지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다른 야시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제주 월령 선인장 군락지의 선인장과 억새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풍경과 석양을 만끽하고~ 해안가를 따라 펼쳐져 있는 국내 유일의 선인장 군락지라는 월령 선인장 군락지의 풍경이다.        선인장 군락지 너머로는 멀리 월령 포구와 어우러진 바다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선인장과 어우러져 있는 억새도 아름다운 풍경에 일조를 하고 있고~        월령 포구 쪽에 차를 주차하고 선인장을 따라서 내려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중이다.  낮게 비추기 시작한 저녁노을에 억새가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화산석 위까지 올라간 선인장 모습이 멋지다.        돌담과 선인장, 억새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황금빛 억새, 그리고 빨간 선인장 열매가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선인장을 따라서 꽤 많이 걸어왔나..
빅토리아 피크의 피크 갤러리아 Peak Galleria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도 하고~ 빅토리아 피크의 라이언스 파빌리온 Lion's Pavillion에서 내려다본 홍콩 모습이다.  피크 타워를 정면에 두고 오른쪽으로 난 숲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중국 풍 작은 정자 라이언스 파빌리온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도시 역시 무척 아름답다. 대부분의 사람이 스카이 테라스 428에서 전망을 즐기기 때문에 비교적 한적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라이언스 파빌리온 Lion's Pavillion 모습이다.  정자 한쪽에 이 지역의 라이언스 클럽 마크가 보이는데, 이 정자가 라이언스 파빌리온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 사연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라이언스 파빌리온 Lion's Pavillion 앞에서 바라본 피크 타워 The Peak Tower와 그 옥상의 스카이 테라스 428 ..
스코틀랜드 아버딘의 시튼 공원 Seaton Park에서 보낸 손주들과의 즐거운 나들이~ 시튼 공원의 돈 Don 강이 바라보이는 벤치에서 잠시 휴식을 가졌다.        아버딘은 돈 Don 강, 디 Dee 강 두 개의 강이 북해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해안 도시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 때문에 아버딘은 과거부터 어업, 조선업, 상업이 발달했고, 1970년대에는 북해에서 석유가 발견되면서 더욱 부유해진, 스코틀랜드에서는 에든버러, 글래스고에 이은 세 번째로 큰 도시다.        아버딘은 18세기부터 도심 곳곳에 화강암으로 지어진 건축물들이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는 '화강암의 도시'라고도 불리는데, 이 공원과 인접해 있는 올드 아버딘은 중세 시대 마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아버딘에는 잘 가꾸어진 대형 공원이 몇 군데에 있는데, 이 시튼 ..
대만 일주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타이베이에서의 마지막 날 밤에~ 타이베이 시내 한 식당에서의 저녁 식사 음식들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마저 올리지 못한~  이번 여행에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타이완의 고급스러운 음식들을 골고루 맛보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우리들이 먹방 여행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우리 일행 중 가장 연장자이셨던 부부의 노부인께서 각 식당에서 가끔씩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다. 이런 음식들을 계속 먹여주면 뭐가 남는 게 있겠어~?  이에 아내는 귀속말로 내게 속삭인다. 우리가 지불한 비용이 얼마인데~ 여행사에서 밑지는 장사를 하겠어요?~~ㅎ        요즘 어쩌다가 누군가 어느 여행사가 좋으냐고 내게 물어오면, 나는 주저없이 형편이 되면 가급적 저가 여행은 피하라고 말해 준다. 제대로 된 여행사에서 조금 비싸게 나왔다면 반드시 그 값어치..
국내 유일의 선인장 군락이라는 제주 월령 선인장 군락지의 선인장과 아름다운 억새밭을 구경하고~ 월령 선인장 군락지의 선인장들 모습이다.        군락지를 통과하는 데크길 주변은 온통 선인장으로 가득 차 있다.  그 바깥쪽은 검은 현무암 화산석이 거친 파도와 맞서고  있고, 그 위에서도 선인장들이 억센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 모습이다.  거센 파도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고~        이곳 군락지에 대한 안내판이다.  멀리 멕시코에서 왔다고~? 뱀이나 쥐를 방지하려는 주민들의 지혜도 돋보인다.  백년초라는 이름을 들어봤는데, 이 선인장 열매였구나~~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만난 마을 풍경이다.  해변의 또 다른 식생이 눈길을 끈다.            이곳 해변에서도 선인장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 바닷가 작은 모..
홍콩 빅토리아 피크 The Victoria Peak의 호젓한 산책로를 걸어봤다. 스카이 테라스 428에서 홍콩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해 보고 피크 타워를 나서는 중이다.  이 피크 타워에는 마담 투소 박물관도 입점해 있는데, 우리의 관심사라 아닌지라 그냥 패스하고~        피크 타워를 나서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피크 타워를 마주 보고 있는 피크 갤러리아 Peak Galleria라고 이름 붙여진 쇼핑몰이다.   피크 갤러리아 앞에서 본 피크 타워 Peak Tower 모습이다. 이 건물 제일 위 옥상이 스카이 테라스 428이고~        피크 갤러리아의 측면부 모습이다.  피크 타워 내에 있는, 우리가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했던 Paciffic Coffee 모습이다.        피크 타워 Peak Tower 옆에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