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도

(87)
마하라자의 궁전 Maharaja's Palace를 돌아보다. 첫번째 성문을 지나서 나오는 광장에서 성을 올려다 본 모습이다. 이른 아침부터 이곳을 두번씩이나 오르내렸다. 어제 이용한 적이 있는 성밖의 카페에서 빵으로 요기하고자 들렀는데 문을 열지 않았고~ 아침 7시 30분이면 오픈한다더니 8시가 넘은 시간에 갔는데도 기미가 없다. 길거리..
성내의 숙소로 돌아오는 길의 자이살메르 야경 타이타닉에서 바라 본 석양 밤의 타이타닉 옥상 식당 모습 타이타닉에서 마라 본 성의 야경 성내의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성의 야경 성벽 아래의 청과물시장 모습 성곽 아래의 소떼 인적이 뜸해지기 시작하는 거리의 모습 성안의 숙소로 가는 길 한적해진 마하라자의 궁전 앞 궁전 ..
가디 사가르 Gadi Sagar를 다녀오고 가디 사가르 Gadi Sagar 자이살메르 남동쪽에 자리한 인공 호수 과거에는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현재는 철새만~ 한적하고 평화롭기만 하다. 보트를 탈 수도 있고 대여료가 30분에 50~100Rs라고 하는데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다른 여행객들과 마찬가지로 한가롭게 휴식을 취해..
성 밖의 거리 구경 바쁠 것 없는 일정이라 한가롭게 성밖으로 걸음을 옮긴다. 한낮의 성안 거리는 한적하다. 여행객으로 붐볐던 거리가 한산한 것은 사파리투어를 떠났거나 볼거리를 찾아나선 탓일게다. 좁은 성문 릭샤 한대가 지나가면 반대편에서는 기다렸다가 지나갈 정도의 협소한 문이다. 이 좁은 곳..
자이살메르성의 거리들 사파리투어 대신 벌어놓은 시간에 오늘은 성 안밖을 돌아보고 다음날은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계획해 놓고 길을 나섰다. 마하라자의 궁전 앞 공터에서 호텔로 꺽어지는 모서리에 있는 상점 모습이다. 별 잡동살이를 모두 모아 놓은 느낌이다. 좁은 골목길의 상점들 성밖 상점..
바라 박 Bara Bagh을 다녀오다. 일행들이 사막 사파리투어를 떠나는 모습을 보고 오토릭샤를 물색해 바라 박으로 향했다. 릭샤 운전수가 릭샤를 세워 주며 이곳이 바라 박 전체를 담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사진촬영을 하란다. 그렇게해서 찍은 사진이다. 어젯밤 호텔로 돌아와 곰곰히 생각한 끝에 사파리투어를 포기키..
사막 낙타 사파리 투어를 준비하러~ 날이 저물기 시작하고 거리의 불들이 밝혀지기 시작할 즈음 다음날 계획된 사파리 여행준비에 나섰다. 성의 바깥 성문에서 간디 촉으로 이어지는 거리의 상점들을 향해~ 사막의 밤은 상당히 춥다고 들었고 전날 야간열차에서의 추위에 대한 경험으로 잔뜩 겁을 먹고 추위와 더위에 대비..
썬셋 포인트를 찾아서 사막지대의 해지는 모습과 자이살메르성에 비치는 석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썬셋 포인트를 찾아 나섰다. 시내에서 조금은 벗어난 곳이라 공터들이 많이 보이고 그곳에서 간간히 볼 수 있었던 공사현장이다. 새로 멋지게 지어진 건물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개는 호텔 등 ..
하벨리 Havelis들을 찾아서 간디 촉에서 하벨리로 향하는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모습들도 이채롭다. 문밖의 조그만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소일하고 있는 아낙들의 모습도 이방인에게는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골목에 설치되어 있는 조그만 신전 모습 골목길의 소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저택들이 외관을 ..
꼬박 하루를 달려 온 자이살메르 델리에서 자이살메르까지의 여정은 참으로 길었다. 약 2시간 이상 연착된 관계로 거의18시간을 기차에서 보내고 도착한 자이살메르다. 성내에 있는 호텔에 첵크인하고 호텔 관리인이 옥상에 올라가 보면 좋을 것이라는 말에 옥상에 올라와 보니 성곽과 성밖 주거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Golden City라 불리는 자이살메르를 향하여~ 찬드니 촉 Chandni Chowk 거리 붉은 성을 나와 숨을 고르고 숙소가 있는 빠하르 간즈로 가기 위해 길을 찾아 나섰다. 아침에 숙소를 나섰을 때는 RK Ashram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라지브 촉을 거쳐 찬드니 촉역을 빠져나와 이쯤에서 오토릭샤를 타고 이동을 했었는데~ 도무지 지하철 역 입구가 보..
붉은 성의 또 다른 모습들~ 궁전들 뒷쪽으로 돌아가니 상당히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많은 나무들이 있고 보도 가운데는 거의 모두 수로가 형성되어 있었다. 비록 물 한방울도 없었지만... 이곳으로 물이 흐르면 꽤 낭만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넓게 파여진 중앙에 조그만 건물이 하나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