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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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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의 에코 포인트 Echo Point에서~ 블루마운틴 산악지대에서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카툼바 Katoomba 지역의 에코 포인트 Echo Point인데 세자매봉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바위산을 비롯해 블루마운틴의 탁 트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에코 포인트 전망대는 위 아래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먼저 아래쪽 전망대로 ..
시드니 외곽의 블루 마운틴 Blue Mountains으로~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Blue Mountains National Park은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악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이다. 특유의 푸른 빛과 가파른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시드니의 달링 하버 Darling Harbour ~ 울루루 공항을 출발해서 약 3시간 후에 시드니에 도착했다. 호텔에 여장을 푼 후 곧바로 거리로 나섰다. 저녁도 해결해야겠기에~~ 국내에도 잘 알려진 시드니 맛집이란다. 오랫만에 제대로 된 한식을 맛보게 되었다. 제일 얼큰하게 생긴 제육 볶음과 오징어 볶음을 주문해 먹었다. 국내에..
울루루 Uluru 트래킹을 마치고~ 울루루 Uluru는 지구의 배꼽이라는 별칭을 가긴 사암질의 거대한 바위로 단일 바위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지만 인상적인 붉은색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내 재는 울루루의 바람 위에 뿌려줘. 그리고 너는 너만의 시간을 살아주길 바라"라는 명대사를 남긴..
울루루 Uluru 둘레길 트래킹~ 먼동이 트기 전에 서둘러 전망대에 도착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 특별한 감흥은 주지 못하고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을 서서히 밝혀주는 밋밋한 일출 모습이다. 주변이 밝아오자 준비해 온 음식으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울루루로 이동해서 트래킹을 준비한다. 담장이 둘러진 안쪽에 문..
석양 무렵의 울루루 Uluru ~ 울루루 Uluru의 멋진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는 전망대에 섰다. 조금 이른 시각이라 휴식도 취하고~ 하늘엔 구름 한점 없다. 어느 정도 구름이 있어줘야 더 드라마틱한 광경이 펼쳐질텐데~ 울루루를 가지고 노시는겁니까~? 신성한 곳인데~~ㅋ 점프까지~~ 나이도 생각하셔야지~~ㅎ 한바탕 ..
거대하고 신비로운 바위 울루루 Uluru ~ 울루루 Uluru는 원주민의 언어로 그늘이 지난 장소라는 의미라고 한다. 1872년 탐험가 어니스트 길스에 의해 발견된 울루루는 초대 수상인 헨리 에어즈 Henry Ayers의 이름을 본 따서 에어즈 록이라고도 불리지만 원주민의 노력으로 호주 정부로부터 1978년 다시 울루루라는 이름을 되찾았다고 ..
세상에서 가장 큰 바위라는 울루루 Uluru~ 지구의 배꼽 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붉은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울루루는 세계 최대의 단일 암석으로 둘레 9.4km, 해발고도 867m이며 바닥에서의 높이는 330m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일 뿐 바위의 3분의 2가 땅속에 묻혀 있다고 하며 평평한 사막 한가운데 홀로 솟아 있어 ..
수많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카타 추타 Kata Tjuta~ 카타 추타 Kata Tjuta는 울루루와 함께 울루루-카타추타 국립공원 Uluru-Kata Tjuta National Park을 이루고 있으며 자연적인 가치와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문화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 유네스코의 복합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한다. 단단한 사암으로 구성된 단일 암석이라는 울루..
카타 추타 바람의 계곡 Valley of the Winds 트래킹~ 바람의 계곡 Valley of the Winds 울루루에서 서쪽으로 45㎞ 정도 떨어져 있는 카타 추타에 도착했다. 카타 추타 Kata Tjuta는 서른 여섯 개의 돔 모양의 바위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가장 높은 산은 올가 Olga 산으로 높이가 546m라고 한다. 울루루와 같은 시기에 같은 방법으로 형성된 지역..
새털 같은 구름을 이불 삼아~ 킹스캐년 트래킹을 마치고 이동하는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바깥 풍경을 즐겼다. 넓은 사막 가운데 우뚝 솟은 암산이 보이는 걸 보니 울루루에 가까이 다가온 모양이다. 잠시 차를 멈추더니~ 나무 좀 준비하잔다. 길가의 붉은 모래가 무척 곱다. 나무를 준비하는데 별 도움을 주지 못했다. ..
킹스 캐년 Kings Canyon 트래킹~ 킹스캐년의 거대한 협곡 위에 섰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협곡의 모습이 아름답다~ 협곡 아래로 내려서면 물도 있고 또다른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을터인데 그만 돌아간단다. 무리를 하지말자는 배려인지~~ㅋ 되돌아가는 길에 킹스캐년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다시 담아본다~ 작은 도마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