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 둘러보기

(511)
외암 민속마을의 이모저모 마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하루해가 저물어 가는데 앞산으로 넘어가는 해가 멋진 석양을 연출해 준다. 외암마을에는 많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유물들이 있으나 마을 자체도 중요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택호를 갖고 있는 기와집 다른 마을에서는 쉽게 볼 수 ..
외암 민속마을 모처럼 싸립문이 열려있는 집을 만나 안으로 들어가 보는데 통로 옆으로 온갖 꽃들이 만발해 있었고... 바깥채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이집 주인할머니가 계셨는데 이런저런 얘기로 노독도 풀고~ 정원에 여기저기 심어 가꾸시는 꽃나무들이 자연스럽고 정감이 있다고 하니 나이가 ..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외암 민속마을에서 중요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된 외암마을은 온양(아산)에서 남측으로 약 8킬로미터 떨어진 설화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외암마을은 약 500년 전에 강씨와 목씨등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지금의 외암마을은 조선조 선조때부터 예안이씨가 정착하면서 예안이씨 집성..
외암 민속마을에 가다. 보름전에 이지방을 들렀다가 민속마을이 있슴을 알았고 짚풀 문화제가 개최된다는 말을 듣고 겸사겸사 날짜를 맞추어 이곳을 다시 찾았다. 마을 어귀를 들어서니 많은 깃발들이 문화제 행사기간임을 알려준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에 줄지어 있는 허수아비가 매우 이채로웠는데 나중..
수원 화성문화제 폐막공연 viewMosaic( 'MTMzMzM3NQ..', "VIEW","PIE_MTMzMzM3NQ..");
왕세자가 왕세자빈을 맞아들이는 의식 - 親迎儀 친영의는 왕세자가 왕세자빈을 맞아들이는 의식을 말한다. 주인이 대문 밖에 나가 왕세자의 행차를 맞이한 후 왕세자가 주인과 좌우통례의 인도로 입궁을 한다. 같이 입궁한 종친과 문무백관이 북벽단에 도열을 하고... 왕세자가 입궁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며 대기하고 있는동안 왕세자빈이 단위에 ..
왕세자빈이 책명을 받는 의식 - 嬪受冊儀 정사 (正使) 영접 주인이 왕세자빈 책봉을 위해 대궐에서 나온 정사 일행을 영접함 10.11(목)~14(일)에 수원시내일원에서 열린 수원 화성문화제의 여러 행사중 꼭 한번 보고싶었던 행사 중 하나가 궁중의 혼인을 재현해 보는 장헌(사도)세자*헤빈 홍씨 가례였다. 납채 (納采) 납징 (納徵) 고기 (告期) 책빈 (..
조선왕조의 가례 - 화성문화제 조선왕조의 가례는 왕을 위시하여 왕세자나 왕세자손과 같이 왕통을 이어나갈 분들의 혼례를 이르는 것으로 그 절차는 납채 납징 고기 책빈 친영 동뢰의 육례 (六禮)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러달에 걸쳐 수천명의 인원 이 동원되는 나라의 큰 잔치이다. 별궁 (別宮)은 가례기간 동안만 왕비나 왕세자빈..
성곽의 꽃 화성 야경 서장대 장대 장대는 모두 2개소가 있는데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서 성 주변을 살피면서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사방 100리가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군사지휘본부로 일명 화성장대라고도 한다. 서장대 동장대 서장대 서노대 노대 쇠뇌를 쏘던 방어시설로 산 정상부에 위치하였고 화성에는 2개의 노..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 야경 봉돈 동이포루 동이포루 동삼치 동남각루 동남각루 각루 높은 위치에 건물을 세워 주변을 감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곳을 말하며, 화성에는 총 4개소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중 동북각루는 방화수류정이라고 한다. 동북각루 (방화수류정) 서북각루 동남각루 동남각루 팔달문 팔..
수원 화성 야경 연무대쪽에서 바라 본 창룡문 화성은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이 1794년 (정조 18년)에 착공하여 2년 9개월 후인 1796년 (정조 20년)에 완공 하였다. 정조대왕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부근에 용주사 를 세워 부왕의 명복을 빌었다. 당시 화산 아래에 있던 관..
전원주택의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