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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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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비둘기들과 활기찬 시민들로 넘쳐나는 무리요 광장~ 국회의사당 무리요 광장에는 광장 중앙의 동상을 중심으로 주위에는 대통령 궁과 국회의사당 박물관 시립극장 대성당 등 라파스를 대표하는 건물들이 둘러서 있다. 광장에 발을 들여놨을 때 주변 건물들 보다는 많은 비둘기들과 다양한 모습의 라파스 시민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
볼리비아 행정의 중심지인 무리요 광장 Plaza Murillo으로~ 무리요 광장 Plaza Murillo 볼리비아 독립 전쟁의 영웅인 무리요 장군의 동상을 중심으로 주위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 박물관 시립극장 대성당 등 라파스를 대표하는 건물들이 있는 라파스의 메인 광장이라 할 수 있는 무리요 광장으로 가본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경찰들의 모습이..
라파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결혼식과 하객들 모습~ 전통 복장으로 화사하게 차려 입은 결혼식 하객~ 산 프란시스코 광장을 나서서 무리요 광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무리요 광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산타 크루즈 대로 Av. Mariscal Santa Cruz를 가로 질러 가야 하는데 라파스의 주요 도로답게 많은 차량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그런데 ..
라파스의 산 프란시스코 성당 Basilica de San Francisco과 그 주변 모습~ 산 프란시스코 성당 Basilica de San Francisco 라파스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산 프란시스코 광장 한쪽에 거대한 건물이 자리잡고 있는데 산 프란시스코 성당 Basilica de San Francisco이라고 한다. 이 교회는 식민지 시대인 1549년에 지어진 것으로 남미 내에서도 손꼽히는 역사와 외관을 갖고 있는 ..
라파스 La Paz 거리 모습~ 산 프란시스코 광장 Plaza San Francisco 주변 모습 루레나바께에서 제시간에 비행기가 출발한 덕분에 라파스에서 시가지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그런데 라파스 공항에 도착하여 일행 중 한분에게 불상사가 생겼다. 칠레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비냐 델 마르에서의 핸드폰 날치기 사건 후 두..
아마존 정글에서 나오는 길에~ 아마존으로 들어가는 여행자들 모습~ 롯지에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선착장에 도착할 즈음 조금 약해지기는 했어도 여전히 비가 내리는 바람에 발이 묶여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불어난 물로 차량이 드나들지 못해 우리를 루레나바께까지 데려다줄 투어 차량이 보이질 않는다. 30분 가..
보트 타고 돌아보는 아마존 팜파스 투어~ 아마존에서 본 제일 멋쟁이 새~ 살다보니 세상 넓은 것도 알겠고 보고 싶은 것, 알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데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 꼭 한번쯤 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하나였던 이곳 아마존에 와서도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모두 체험하고 느껴볼 수는 없었다. 아마존..
아마존의 롯지에서 악어도 만나고~ 롯지의 터줏대감 꼬마~ 롯지에 도착해서 롯지를 살펴보는데 귀여운 꼬마 녀석이 진지한 모습으로 수면을 응시하고 있다. 뭐하는거니? 우리가 타고 온 배도 매어져 있고 수면은 잔잔하기만 한데~ 건물 밑의 물속에서 소리없이 움직이는 녀석이 보인다. 악어다~! 물속으로 사라져 잠시 두리..
아마존 정글의 롯지 Lodge로 가는 길~ 롯지 Lodge로~ 라파즈에서 꼬박 하루를 걸려 왔슴에도 불구하고 목적지인 롯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우여곡절 끝에 선착장에서 하룻밤을 보냈지만 피곤한 탓인지 단잠을 잤다. 6시에 일어나서 아침도 거른 채 롯지로 가기위해 서둘러 짐을 챙긴다. 하기사 이곳에서는 식사를 하고 싶어도 먹..
멀고도 험난한 아마존으로 가는 길~ 진흙탕 길에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투어 차량들~ 루레나바께에서 간단한 짐만 챙겨 투어 차량에 올랐다. 라파스에서 비행기로 루레나바께에 도착하면 곧바로 아마존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약 3시간 정도를 더 가야한다고 한다. 마을을 벗어나니 한적한 모습들이 눈에 들..
라파스 La Paz에서 열대 우림 아마존으로~ 아마존으로 데려다 준 항공기~ 우유니에서 버스를 타고 밤새워 달려온 라파스의 첫 인상은 당혹스러움 그 자체였다.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루레나바께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공항으로 가는 길목의 풍경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가파른 언덕에 층층히 쌓아올려..
여행자 도시가 되어 버린 우유니 시내 모습~ 우유니 시가지 모습 소금 사막 투어를 마치고 들어선 우유니는 오전에 보았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이다. 거리를 가득 메웠던 투어 차량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한산한 모습이다. 너무도 다른 모습에 마치 다른 도시에 들어선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는데 오전에 보았던 북적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