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atin America 여행

(146)
우유니 소금 사막 Salar de Uyuni 에서~ 우유니 소금 사막 Salar de Uyuni 소금 사막 내의 조금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여 우리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겨본다. 우유니 소금 사막에 온 기념으로 Uyuni 라고 글씨를 써 보겠다는데 이곳에서 나의 아둔함은 여지없이 드러나고 말았다. 어떻게 Uyuni 라고 쓰여지는 것인지 몰랐으니 위와 같이..
우유니 소금 사막의 소금 호텔~ 소금 호텔로 가는 도중에~ 소금 호텔로 가면서 보는 풍경들도 경이롭기만하다. 적당히 고여 있는 물이 사막 전체를 호수처럼 만들어 놓았고 파란 하늘과 그 위를 떠가는 구름이 호수보다 더욱 선명하게 반영되고 있어 바라보는 이의 넋을 잃게 한다. 가까이 당겨 본 바닥 모습~ 가까이에..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우유니 소금 사막 Salar de Uyuni 꼴차니 마을을 떠나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접어든다. 2박 3일간의 우유니 투어의 마지막 종착이자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소금 사막으로 들어서자 야릇한 흥분감이 온몸을 감싼다. 칠레 쪽에서부터 시작된 투어라서 우유니 소금 사막을 맨 나중에 보게 된 ..
우유니 소금 사막 어귀의 꼴차니 마을 Colchani~ 꼴차니 마을 거리 모습 우유니를 출발하여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소금 사막의 어귀에 있는 꼴차니 마을 Colchani이다. 사막에서 모아온 소금을 가공하는 곳으로 소금을 깎아 만든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들도 많다고 해서 들른 곳이다. 소금 사막으로 향하는 투어 차량들이 으례 들렀다가는..
활기찬 여행자들로 붐비는 우유니 Uyuni~ 우유니 Uyuni 거리 모습 우유니 시내로 접어들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4륜구동 투어차량들과 여행자들이다. 볼리비아 최고의 여행지 더나아가 남미 전체에서 최고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우유니 소금사막의 인기를 실감케 해주듯 투어 차량들이 메인 도..
우유니 기차 무덤 Cementerio de Trenes~ 녹슬은 철마~ Alota에서 우유니로 들어가는 길목에 폐기된 기차들을 잔뜩 모아 놓은 기차 무덤이 있다. 열차들이 오고가던 주요 교통 요충지였던 우유니의 과거 모습을 연상해 볼 수 있는 이 기차들은 1905년부터 1950년대에 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볼리비아 광산들이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
우유니로 가는 길목의 작은 마을 산 크리스토발 San Cristobal~ 산 크리스토발 San Cristobal의 교회 우유니 투어의 마지막 날~ 드디어 투어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향한다. 우유니 부근의 작은 마을 알로타에서 1박을 하고 출발한 투어 차량 밖으로는 아침 햇살에 빛나는 초원이 넓게 펼쳐져 있다. 초원에서 한가로히 풀을 뜯..
볼리비아 고원의 로카스 계곡 Valle de Rocas에서 알로타 Alota로~ 로카스 계곡 Valle de Rocas 로카스 계곡 Valle de Rocas의 화산석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모습들을 가지고 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오랜 세월에 걸쳐 깎이고 다듬어진 모양들이다. 풀 한포기 자랄수 없을 것만 같은 척박한 땅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초목들이 자라고 있다. 안간힘을 쓰며 버티..
볼리비아 고원의 로카스 계곡 Valle de Rocas ~ 드넓은 사막 지역을 달려오면서 평원에 늘어서 있는 화산석들을 간간히 마주치긴 했지만 이처럼 많은 암석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없었다. 돌나무가 있는 곳과도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난 곳인데 아기자기한 맛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규모가 워낙 방대해서인가..
볼리비아 고원의 카나파 호수 Lag. Canapa를 거쳐 로카스 계곡 Valle de Rocas로 가는 길~ 헤디온다 호수 Laguna Hedionda를 지나 조금 달리다보니 노란색으로 치장된 언덕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 페드로 아타카마에서 볼리비아 고원으로 향할 때 보았던 고원의 처음 모습과 많이 닮아 있는 것을 보니 그 사이에 고도가 많이 낮아진 모양이다.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초록빛 대신 ..
구름으로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막과 신비로운 빛을 간직한 호수 모습~ 볼리비아 페루 칠레의 국경 부근에 형성되어있는 이 알티플라노 Altiplano 고원은 안데스 산맥이 지각 변동으로 솟아오르면서 함께 형성된 지역으로 우리나라 면적의 1.7배나 되는 크기라고 한다. 이 고원은 사람이 살아가는 지형으로는 가장 높은 곳으로 먼 옛날에는 전 지역이 거대한 호..
다양한 색으로 치장한 볼리비아 고원의 사막과 호수 모습~ 돌나무가 있는 암석 지역을 벗어나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가는 도중에 몇개의 호수가 더 있다. 혼다 호수와 헤디온다 호수 등 ~ 투어 차량은 호수 지역과 암석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에서 멈추곤 하는데 가는 도중에 차창으로 보이는 풍광들이 한시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나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