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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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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의 마지막 날에~ 푸에르토 나탈레스 시가지 모습 토레스 델 파이네에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시가지 구경도 하고 저녁 식사도 해결할 겸 숙소을 나섰다. 산책하듯 나선 길이라 거리 구경을 하면서 가는데 조금 높은 건물도 보인다~ 그래봐야 4층에 불과한데 유독 눈에 띄는 이유는 오랜된 낡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나오는 길에~ 페호에 호수 Lago Pehoe 그레이 호수를 마지막으로 토레스 델 파이네 공원을 돌아보는 것은 모두 마친 셈인데 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 것으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레이 호수 부근의 산장 모습 그레이 호수 주차장에서~ 그레이 호수를 떠나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돌아가는 길에 ..
그레이 호수의 그레이 빙하 Glaciar Gray를 보러~ 그레이 호수 Lago Gray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우리가 돌아볼 마지막 장소인 그레이 호수로 간다. 공원 내로 들어선 이후 간간히 빗방울을 마주치긴 했지만 그다지 심하지는 않았는데 그레이 호수 주차장에 도착한 후에는 상황이 급변했다. 차에서 내려 호수로 향하는데 그냥 맞고 ..
토레스 델 파이네의 페호에 호수 Lago Pehoe에서~ 페호에 호수 Lago Pehoe에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내의 도로는 대부분 호수를 끼고 나있어서 아름다운 호수와 그 뒷편의 설산들을 감상하면서 이동을 하는데~ 때로는 넓은 들판과 구릉 사이를 달려가기도 한다. 전망대 Nordenskjoid에서 그란데폭포 Salto Grande를 거쳐 그레이 호수 Lago Gray..
토레스 델 파이네의 그란데 폭포 Salto Grande~ 그란데 폭포 Salto Grande 그란데 폭포 Salto Grande의 규모는 별로 크지 않지만 수량은 엄청나다. 이 폭포의 높이는 20m고 폭은 14m라는데 옥빛의 빙하가 녹은 물들이 흘러들어 거침없이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웬만큼 큰 폭포는 무색할 지경이다.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에는 그저 조그만 폭포처럼 ..
파타고니아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Parque Nacional Torres del Paine~ Nordenskjoid 전망대에서~ 토레스 Torres는 탑이라는 뜻의 스페인어고 파이네 Paine는 푸른색을 뜻하는 파타고니아 원주민 언어라고 한다. 양떼도 만나고 구아나코도 구경하면서 점점 공원 내로 깊숙히 들어가다 보니 커다란 호수가 보인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호수와 빙산들을 감상해 보는데 ..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Parque Nacional Torres del Paine으로 가는 길에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125km 떨어진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가기위해 8시에 호텔 앞에 도착한 투어 버스에 올랐다. 제대로 된 트래킹을 하기 위해서는 만만찮은 준비와 시간이 필요한 곳인데 시간적인 여유도 별로 없고 몇일씩 등산을 떠..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바닷가에서~ 바닷가 도로에서 ~ 바다의 모습이라고 하기보다는 호수라는 표현이 더 맞을 듯한 고요한 모습의 해안 너머로 설산이 보인다. 해안가에는 작고 앙증맞은 작은 꽃들의 모습도 보이는데 가장 따뜻한 계절이라는 이때에 이 정도의 꽃도 볼 수 없다면 너무 삭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파나..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전망 좋은 곳에서~ 전망 좋은 언덕에서~ 조금 높은 언덕에 도달하니 철구조물로 된 십자가상이 있고 그곳에는 멀리 바다 건너 설산까지 시원스럽게 보이는 탁트인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인포메이션에서 가보라고 했던 전망 좋은 곳에 도착한 것이다~ 언덕 위의 십자가상 제각기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기에 ..
푸에르토 나탈레스 Puerto Natales 거리 모습 아르마스 광장 맞은 편에 있는 교회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아르마스 광장 Plaza de Armas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아담하고 예쁘게 생긴 교회와 그 옆에 나란히 자리한 유럽풍의 건물이다. 한때는 항구 도시로 번성했을 이곳이 지금은 여행자들에게는 토..
푸에르토 나탈레스 Puerto Natales 로 가는 길 푸에르토 나탈레스 Puerto Natales 거리 모습 아르헨티나와 맞닿은 칠레의 국경 바로 너머에 아름다운 봉우리와 수많은 동식물을 간직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Parque National Torres del Paine가 있다. 대륙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다양성..
칼라파테 El Calafate 시내에서~ 칼라파테 El Calafate 에서 모레노 빙하를 다녀오는 것으로 이곳에서의 일정이 사실상 모두 끝났다. 이곳을 찾은 주목적인 모레노 빙하도 보았고 전날 아르헨티노 호수와 니메스 습지도 다녀왔고 조그만 도시인 칼라파테도 비교적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던터라 딱히 할만한 일이 ..